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제조업, 생명과학, 인프라 시장서 성장 견인
2023-02-02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정운성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제조업, 생명과학, 인프라 분야의 시장 기회를 발판으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전략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은 제품 경험을 위한 혁신의 최전선에 있어 왔으며 아시아에서 다쏘시스템의 최우선 시장 중 한 곳”이라며 “정운성 대표이사 임명은 지난 25년간 다쏘시스템이 쌓아온 지도부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다쏘시스템의 야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운성 대표이사는 여러 업계에 걸쳐 강력한 비즈니스 경험과 지식을 갖춘 노련하고 다각적인 리더이다.”라고 전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지난 18년간 서비스, 프리세일즈, 다이렉트 세일즈 등 다쏘시스템코리아 내 주요 리더 보직을 맡아왔다. 지난 재임 기간 동안 자동차/모빌리티, 항공우주/국방, 산업장비, 조선/해양, 하이테크 산업의 고객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인하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고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한국후지쯔 PLM 사업부 부서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국내 22,000여 보유고객과 파트너 생태계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학계, 정부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채택하여 혁신 속도를 따라잡고, 보다 순환적인 경제를 향한 지속 가능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포부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지사 설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올해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운성 신임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버추얼 트윈"을 강조하며 버추얼 트윈 경험의 선도자인 다쏘시스템이 앞으로도 한국 내 고객을 위한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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