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윈드리버(Wind River®)는 세계 최대 티어 1 서플라이어 중 하나인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개발 가속화를 위해 자사의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Wind River Studio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구축,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규모의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튜디오는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에지에서 구축, 테스트, 구축을 위한 기능을 가속화하는 개발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한다.

현대모비스와 윈드리버는 양사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동급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해왔다. 이들 회사는 Wind River Linux, VxWorks® 리얼타임 OS, 시뮬레이션을 포함하는 윈드리버 에지 제품을 활용해 새로운 커스텀 테스트 인프라 뿐만 아니라 실제 하드웨어 기반 환경을 통한 신속한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스템 시뮬레이션으로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시스템 개발 및 제공을 진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Wind River Studio로 구축한 현대모비스의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인 통합과 지속적인 테스트 이니셔티브에 활용해 SDV 비전 실현을 위한 양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공간 없는 협업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통합과 지속적인 테스트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협업 플랫폼인 ‘모비스 데브 스튜디오(Mobis Dev Studio)’를 통해 데브섹옵스(DevSecOps) 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비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자체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Virtual Lab, 테스트 자동화, 파이프라인, Web IDE 등 Wind River Studio의 주요 구성요소를 모두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내에서 활용해 중앙제어 게이트웨이 및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배포를 포함하는 엔드 투 엔드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현대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동차 환경에서 개발 확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글로벌 협업 시스템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드리버의 아비지 신하(Avijit Sinha) 사장은 “소프트웨어는 더욱 연결되고 자율적인 미래의 현실을 구현하는 중심에 있다”며 “Wind River Studio는 현대모비스와 같은 자동차 리더들이 첨단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과 결합해 클라우드와 에지 전반에 걸쳐 현대화된 개발 프레임워크를 달성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공을 향한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