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브이엘,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버추얼 컨퍼런스 개최
최신 시뮬레이션 트렌드와 개발 방법론 소개 ...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 350여 명 참여
2024-02-23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지난 22일 한국에이브이엘 2024 버추얼 컨퍼런스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AVL의 최신 시뮬레이션 트렌드 및 개발 방법론"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배터리, 전동화 구동 시스템, 배출가스 규제, 자율주행 등과 관련된 미래 모빌리티의 개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AVL의 최신 시뮬레이션 및 소프트웨어 활용 방안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구현을 위한 DevOps 솔루션을 소개한 이번 버추얼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공유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에이브이엘 시뮬레이션 및 ADAS/AD 사업부 심재영 상무의 기조연설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시작'을 주제로 막을 연 컨퍼런스는 한국에이브이엘의 분야별 전문가가 배터리, 인공지능 기반의 EDU 개발 최적화, E-Moter 열관리 시뮬레이션 방법론, 변속기 오일 분포 및 손실 예측 방안, ADAS/AD를 위한 가상 시나리오 기반 안전성 평가, SDV 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컨퍼런스의 진행을 맡은 심재영 상무는 “AVL은 지난 70여년 동안 엔진을 비롯한 파워트레인의 개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1,500여명의 엔지니어 인력을 통해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SDV, 사이버보안 등 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과 개발 프로세스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로의 전환’ 과제에 당면한 엔지니어의 부담을 덜기 위한 AVL 국제 표준 준수 기반 소프트웨어 및 시뮬레이션에 대한 발표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이브이엘은 컨퍼런스 다음 날인 23일부터 온라인 컨퍼런스 진행 사이트에서 내달 15일까지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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