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비전(Omnivision)가 조명 조건에 관계없이 LED 깜박임을 완화하는 TheiaCel™(테이아셀) 기술이 적용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다.
새로운 OX05D10 5메가픽셀(MP) CMOS 이미지 센서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 HDR), 저조도 성능 및 LED 플리커 완화(LED Flicker Mitigation, LFM)가 중요한 경우 화질 저하 없이 LFM 기능을 제공하는 옴니비전 TheiaCel 기술이 적용됐다. 이 센서는 다이내믹 레인지 확장을 위한 VS 노출을 사용해 최대 140 dB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단일 노출에서 110 dB 이상의 LFM 및 모션 프리(motion free)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AD)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향상된 LFM, HDR,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LED 신호등의 펄스 조명은 많은 이미징 솔루션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여, ADAS 및 AD 시스템이 조명이 켜진 교통 표지판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없게 한다. 2.1 µm 단일 픽셀 TheiaCel 기술은 횡형 오버플로 통합 커패시터(Lateral Overflow Integration Capacitor, LOFIC) 설계와 이중 변환 이득(Dual Conversion Gain, DCG)과 같은 다른 독점 HDR 기술을 함께 사용해 극도로 높은 콘트라스트 장면을 캡처해 최적의 콘텐츠와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
옴니비전의 오토모티브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폴 우(Paul Wu) 박사는 “새로운 OX05D10은 TheiaCel 기술이 적용된 차량용 센서 제품군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제품으로, OX08D10 8MP 센서에 합류하게 되었다”면서 “TheiaCel은 이미지 품질 저하 없이 높은 LFM을 달성할 수 있게 해주며, 저조도 성능, 작은 크기, 저전력 등 자동차 OEM이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도 모두 갖추었다. 우리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8MP과 5MP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을 확장했다”라고 말했다.
OX05D10 5MP 센서는 가장 작은 카메라를 위한 4레인 MIPI CSI-2 및 a-CSP 패키지 기술을 지원한다. OX05D10은 현재 샘플이 제공되며, 2025년 3분기에 대량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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