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브이엘, 기술세미나 성료
미래 모빌리티 및 전동화 개발 도전과제 극복 위한 AVL 비전과 솔루션 소개
2024-06-24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한국에이브이엘 2024 기술세미나 [사진=한국에이브이엘]


한국에이브이엘은 지난 20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진행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AVL의 최신 비전: 가상 테스트의 새로운 시대”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3월 유럽연합(EU)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 시행에 따른 미래 모빌리티 및 전동화 개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AVL의 최신 비전 및 솔루션 활용 방안과 AVL의 가상 테스트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연설, 기술 세션, 고객 성공사례로 구성된 이번 기술세미나는 ▲가상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을 위한 가상 테스트베드 역량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을 뒀다. 
 
기조연설에 나선 AVL List GmbH 잔루카 비탈레(Gianluca Vitale) 상무이사는 "혁신의 가속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공학의 개발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AVL List GmbH 본사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다양한 검증 환경 (MiL, SiL)의 가상 테스트베드 통합 방안, e-Powertrain 교정을 위한 가상 실험 방법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의 소프트웨어 구축 가속화 방안 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민수 책임과 임태웅 책임은 각각 ‘가상 주행 테스트를 위한 다중 물리적 BEV 모델링 및 모델 통합 방법론’과 ‘XiLS(X in the Loop Simulation) 기반 열관리 개발 방안’을 주제로 AVL 솔루션을 활용한 개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에이브이엘 시험평가 사업부 배성원 상무는 “AVL은 지난 70여 년 동안 혁신적인 모빌리티 시험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해 왔을 뿐 아니라, 급변하는 개발 환경을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실 사용자의 워크플로에 맞춰 통합하고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며 “특히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완전한 전동화 및 전기차 개발” 및 ‘소프트웨어로 정의하는 자동차(SDV)로의 전환’ 과제에 당면한 고객의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AVL의 고유하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통해 개발 효율성을 높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정의하는 것이 AVL 시험평가 사업부의 방향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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