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a to Unveil Thermal Sensing System with Fourfold Detection Range Improvement Next Year
마그나, 내년 4배 감지 거리 향상된 열 감지 시스템 공개
2024-06-27 온라인기사  / 박종서 기자_fop1212@autoelectronics.co.kr





마그나가 열 감지 시스템을 하이라이트했다. 자동차 열 감지 기술은 군사 및 응급구조 분야에서 시작된 후 놀라운 발전을 이뤄왔다. 이 기술은 마그나에서 운전자의 전방 가시성을 향상시켜 매년 차량 피해액이 10억 달러에 이르는 보행자 및 동물과의 충돌 빈도를 줄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  

마그나의 열 감지 기술은 120만 개 이상 시스템이 도로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2003년 ‘Night Vision’이란 이름으로 개발돼 2005년 BMW 7 시리즈에 처음 도입된 이후 13개 카 메이커, 40개 이상 모델에 채택됐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보행자 사망 사고의 70% 이상이 밤에 발생한다. 마그나의 최신 열 감지 기술은 개선된 도로 커버리지, 향상된 감지 기능 및 운전자에게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해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트렁크에 들어가기에 너무 컸던 초기 버전과 달리,  주요 발전을 거듭해 크기와 비용 모두에서 획기적으로 작고 저렴한 솔루션이 됐다. 골프공 크기 정도의 소형 열화상 카메라가 차량 전면에 장착되고, ECU에 연결돼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미국과 루마니아에 있는 마그나 소프트웨어 및 적외선 엔지니어 팀은 카메라 이미지의 선명도를 더 높이고 감지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더 높은 신뢰성과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카메라를 각설탕 크기만큼 더 작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말 데뷔 예정인 마그나의 5세대 열 감지 기술은 현세대보다 4배 더 먼 거리를 볼 수 있으며, 운전자가 차량을 정지할 때까지 최대 30초의 반응 시간을 제공하는 세 개의 축구장 길이를 볼 수 있게 한다. 이 열 감지 기술은 레이다와 같은 다른 ADAS 기술과 통합돼 차량 안전 방정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전반적인 성능과 효과를 개선한다. 

마그나는 후방 및 360도 열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운전자의 제한된 가시성으로 인해 매주 50명의 어린이가 후진 사고에 연루된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후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아래와 주변의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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