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전문 기업인 TASKING은 ISO 표준을 준수하는 안전 필수(Safety-critical) 디버깅 솔루션 'winIDEA Tool Qualification Support Package(TQSP)'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이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관련 전자제어장치(ECU)와 운전 보조 안전 기능에 대한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요구 사항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에 시스템 개발자는 제한된 시간과 예산 범위에서 안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인증된 개발 도구를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TASKING은 20년 이상 안전성과 보안성을 준수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ASPICE CL2 기준을 준수하며 ISO 26262 및 ISO 21434 인증을 받은 컴파일러, 어셈블러, 링커, 로케이터 등 다양한 도구를 지원하고 있다.

TASKING의 BlueBox 디버거와 디버깅 소프트웨어 winIDEA는 이번 TQSP 출시를 통해 보안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TQSP는 TÜV-Nord로부터 ISO 26262와 IEC 61508 인증을 획득했으며 개발 도구의 자격 부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winIDEA SDK를 통해 개발자는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자격을 부여할 수 있으며, TASKING이 제공하는 안전 매뉴얼을 통한 자격 부여 프로세스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더욱 절감시킬 수 있다.

TASKING의 winIDEA TQSP는 21일 이후 고객에게 바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TASKIN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런칭 웨비나 일정 

• 일시: 2025년 1월 31일 자정 12시(한국시간)
• 강사: 로저 스미스(Roger Smith), Senior Technical Marketing Manager, TASKING
• 참가 등록: TASKING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