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 10BASE-T1S 테스트 및 검증 솔루션 발표
VN5650과 VN5240, 자동차 네트워크 단순화 및 비용 절감 실현
2025-02-19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벡터코리아(지사장 장지환, Vector Korea)가 차량용 이더넷 표준 ‘10BASE-T1S’ 네트워크의 원활한 도입을 지원하는 테스트 및 검증 솔루션 ‘VN5650’과 ‘VN5240’ 인터페이스 제품을 발표했다.
 



벡터의 VN 시리즈 제품은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공급업체가 10BASE-T1S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검증하고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N5650은 10BASE-T1S, 100BASE-T1, 1000BASE-T1, CAN(FD) 등 다양한 차량용 이더넷 및 CAN 통신을 지원한다. 또한, 다중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및 분석, 고속 데이터 로깅 및 프로토콜 분석을 수행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시뮬레이션과 결합해 실시간 테스트가 가능하다.

VN5240은 10BASE-T1S, 100BASE-T1, 1000BASE-T1 등 다양한 차량용 이더넷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VN5240은 차량 내 10BASE-T1S 통신 성능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부하 분석 및 디버깅 기능, 고속 데이터 로깅 및 프로토콜 분석, 소프트웨어 기반 시뮬레이션과 결합해 실시간 테스트가 가능하다.

벡터코리아 장지환 지사장은 “자동차 네트워크가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아키텍처가 필수적이다. 10BASE-T1S는 차량 내 통신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한다”라며 “벡터는 10BASE-T1S 네트워크 테스트 및 검증을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공급업체가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0BASE-T1S는 기존 100/1000BASE-T1 이더넷이 포인트투포인트(Point-to-Point) 방식으로 동작했던 것과 달리, 다중 노드를 하나의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내 네트워크 구조를 단순화하고 배선 복잡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10BASE-T1S는 네트워크의 단순화, 비용 절감 및 경량화, 이더넷 기반 유연한 확장성, 높은 신뢰성 및 실시간 데이터 전송 성능 등을 지원한다.  
  • 네트워크 단순화: 다중 노드를 단일 케이블로 연결해 배선 구조를 간소화하고 유지보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비용 절감 및 경량화: 기존 네트워크 대비 배선 비용과 무게를 줄여 차량 경량화 및 연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 이더넷 기반 확장성: 100BASE-T1, 1000BASE-T1 등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확장이 가능하다.
  • 고신뢰성 및 실시간 성능 보장: PLCA(Physical Layer Collision Avoidance)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충돌을 방지하고,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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