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자사의 폴라파이어(PolarFire
®) 시스템온칩(SoC) FPGA가 AEC-Q100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40℃에서 +125℃에 이르는 차량용 온도 범위(Grade 1)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폴라파이어 SoC FPGA는 리눅스(Linux)와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실행할 수 있는 64비트 쿼드코어 RISC-V
® 아키텍처를 탑재했으며, 최대 50만 로직 엘리먼트(Logic Element, LE)를 제공한다. 동일한 밀도와 패키지를 갖춘 디바이스들은 확장 가능한 보증(scalable assurance)을 제공하며, 온도 등급 전반에 걸쳐 핀-패키지(Pin-Package) 호환성을 공유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방위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SoC FPGA는 임베디드 보안 및 안전 기능을 통합해 물리적 요소, 디바이스, 설계 및 데이터 무결성을 보호한다. 이 SoC는 단일 이벤트 업셋(single event upset, SEU) 내성 설계를 통해 아주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데이터 손상 및 시스템 오류 위험을 완화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폴라파이어 FPGA 및 SoC는 전력과 열 효율성이 뛰어나 액티브 쿨링 없이도 작동할 수 있으며, 고집적도와 방위산업 등급의 보안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높은 확장성을 갖춰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며,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도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폴라파이어 SoC는 마이크로칩의 Libero
® SoC Design Suite, SmartHLS™, VectorBlox™, RISC-V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i-V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지원된다. 또한, 마이크로칩과 파트너사의 다양한 지적재산권(IP) 코어를 활용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Libero SoC Design Suite는 기능 안전성을 위해 TÜV 라인랜드(TÜV Rheinland) 인증을 받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SO 26262 ASIL D를 준수한다. 현재 호환 가능한 개발 보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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