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스템 및 반도체 안전기술 서비스 전문기업 하우엔지니어링웍스(How Engineering Works, 는 3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도로 차량 기능안전(ISO 26262)’ 분야의 공인 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하우엔지니어링웍스 사업팀 김정현 위원, 정성욱 위원, 김형진 기술책임자, 김기정 위원
왼쪽부터 하우엔지니어링웍스 사업팀 김정현 위원, 정성욱 위원, 김형진 기술책임자, 김기정 위원
[사진=하우엔지니어링웍스] 
 
이번 KOLAS 공인 검사기관 인정을 통해 하우엔지니어링웍스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와 차량용 반도체 개발사에 대해 공신력 있는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자격 획득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의 안전성을 글로벌 고객사에 효과적으로 입증할 수 있도록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기능안전 검사를 위해 독일이나 미국 등 해외 인증기관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우엔지니어링웍스의 이번 공인 인정을 통해 국내에서도 국제 수준의 기능안전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국내 기술력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하우엔지니어링웍스는 향후 자동차뿐 아니라 기계장비, 중장비, 산업용 로봇 등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산업 전반으로 공인 검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우엔지니어링웍스는 자동차 전자부품, 소프트웨어, 차량용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 설계·분석·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술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 기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기능안전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