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선택,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고객 선호 사양 늘리고, 가격은 착하게
2013년 07월호 지면기사  / 



비오는 날 느끼는 선루프의 색다른 매력을 이야기하는 자동차 광고의 전형적 틀을 깬 광고 그 이상으로 쏘나타는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에 새로운 모델을 대거 추가하면서 LED 주간 전조등을 비롯한 고급 사양을 추가 적용했고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하면서도 최대한 합리적 가격을 책정하려 노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통해 28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내 대표 중형 세단의 명성에 감성을 더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수십년 간 고객의 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대표 브랜드인 만큼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에 보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 CVVL 모델 기본형 트림인 ‘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LED 주간 전조등을 적용해 주간 주행 시 안전성과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주력 모델인 ‘모던’ 트림 이상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TPMS)를 기본 적용해 고객 감성 및 안전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특히,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Attraction)’ 트림은 17인치 휠과 타이어, 천연 가죽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4.3인치 컬러 TFT-LCD 고급형 오디오(조향 연동 후방카메라 포함) 등 고객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최상의 가격대에서 적용했다. 
2.0 터보 모델에는 LED 주간 전조등, 터보 모델 전용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TPMS, 패들 쉬프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 현대차는 기존 2,800만 원대의 가격에서 시작했던 고성능 터보 모델 라인업에 2,600만 원대 ‘스마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성능 터보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췄고,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노출형 듀얼 머플러, 운전석 전동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스마트’ 트림에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고급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옵션으로 운영되던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블루링크 서비스 포함)을 기본 적용하고 뒷좌석 6대4 폴딩 시트를 새롭게 장착했다. 
2.0 CVVL 모델 주력 트림인 ‘모던’의 경우 LED 주간 전조등, 18인치 휠과 타이어, TPMS 등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은 7만 원 인상되는데 그쳐 고객들이 40만 원 수준의 가격인하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2.0 터보 모델 ‘모던’ 트림의 경우 터보 모델 전용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TPMS, 패들 쉬프트 등을 추가하면서도 일부 편의사양 조정을 통해 판매가격을 기존 보다 45만 원 인하했다. 이와 함께 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옵션 비용을 전 모델에서 40만 원씩 일괄적으로 인하했다.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가격은 CVVL 엔진 장착 모델은 ▶스타일 2,210만원 ▶블루세이버 2,370만원 ▶스마트 2,470만원 ▶어트랙션 2,575만원 ▶모던 2,635만원 ▶프리미엄 2,790만원이며, 터보 GDi 엔진 장착 모델은 ▶스마트 2,670만원 ▶모던 2,845만원 ▶프리미엄 3,190만원이다(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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