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출범
자동차부품 거점 육성 지원
2008년 06월호 지면기사  / 

 
대구 경북지역 산·학·연·관이 공동 참여하는 대구경북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충곤 이사장)이 5월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은 향후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업무와 자동차부품 거점 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반 지능형자동차시험장 구축 , 시설관리 운영, ITS 자동차부품 관련기술개발 등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날 재단 출범과 함께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13개 기관은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광역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경훈 시의회의장, 노동일 경북대 총장, 우동기 영남대총장, 이화언 대구은행장, 이언구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인선 DGIST원장, 장욱현 대구TP원장, 이후상 DMI원장, 대구경북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충곤 이사장, 기업인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재단법인은 기업이 중심이 돼 설립된 비영리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전담해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관련 추진 사업

총 8개 사업 1,272억 원 규모
 
-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건립(대구TP, 257억 원, ‘07.8~’10.7)
- 지능형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연계협력사업(DGIST, 35억 원,‘07~’09)
- 예측설계기반 전자화자동차부품 지역혁신센터(계명대, 188.2억 원, ‘06~’15)
- 지능형자동차전문대학원 설립(계명대, 40억 원, 2008. 3월 개원)
- 차세대금형기술혁신센터 설립(DMI, 122억 원, ‘06~’08)
- High Speed 초정밀금형 지역혁신센터 구축(영진전문대, 216억 원, ‘03.9~’13.6)
- 미래지능형자동차 전장용임베디드S/W플랫폼 기술개발
-(ETRI 대구센터, 169억 원, ‘08~’12)
- 지능형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DGIST, 245억 원,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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