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10년 이내에 나르는 자동차 실용화
첫 비행 시험 내년에 실시
2016-08-22 온라인기사  / 편집부

에어버스(Airbus)가 10년 이내에 실용화를 목표로 도시 거주자를 위한 완전 자동 모드에 의한 비행자동차 "Skyways"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Skyways는 승용차 정도 크기의 차량에 8개의 로터를 장착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 에어버스는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에 첫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미용 드론을 대형화 하여 사람을 태울 수 있도록 한 유인 드론은 중국의 드론 업체인 Ehang이 'Ehang 184를 발표했으며, FAA의 비행 허가를 취득해 곧 미국에서 시험 비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의 기술로는 유인 멀티콥터가 10분 정도밖에 비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멀티 콥터를 응용한 비행자동차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더 가볍고 대용량의 배터리 개발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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