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자율주행에 관한 새로운 기술 발표
′디지털 모터웨이 테스트 베드′ 중간 발표
2016-10-20 온라인기사  / 편집부

 


Audi A7 piloted driving 콘셉트

아우디가 개시일로부터 1 년이 경과한 '디지털 모터웨이 테스트 베드(Digital Motorway Test Bed)' 프로젝트의 중간 보고와 함께 자율주행과 Car-to-X 통신에 관한 신기술을 발표했다.

디지털 모터웨이 테스트 베드는 독일 연방 교통 및 디지털인프라시설부(BMVI), 바이에른 주, 자동차 및 서플라이어, IT 업계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실제 교통상황에서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뉘른베르크 동부에서 뮌헨 북부에 이르는 아우토반 9(A9)의 여러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서는 송신기와 센서가 차량과 주변 구조물이나 다른 통행 차량을 연결한다. 여기서 아우디는 여섯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세 가지는 구조적인 조치, 나머지 세 가지는 통신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기서 핵심은 온라인에 의한 가변 메시지 도로표지판이다.
'Car 2 Infrastructure'로 불리는 통신 프로젝트는 차량과 온라인에 의한 가변 메시지 도로표지판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도로표지판에 표시되는 속도제한, 교통정체, 차선제한 등의 정보를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아우디 엔지니어들은 첫 번째 단계로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른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공통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수집된 정보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아우디 클라우드에 업로드 된 후 테스트 차량에 전송된다. 아우디는 이 기술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최신 교통상황을 직접 차량에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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