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발렌스, HDBaseT Automotive 적용 위해 협업
단일 케이블로 장거리 커넥티비티 실현 가속
2016-11-11 온라인기사  / 편집부

발렌스(Valens)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차세대 커넥티드 카에 HDBaseT 오토모티브(HDBaseT Automotive) 적용을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효율성이 탁월한 이 기술은 인포테인먼트, 교통 안전기능, 자동차-제어 컨텐츠를 6 Gbps의 높은 처리속도로 전송하여 차량 내 커넥티비티를 최적화하면서도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게 들고 지연 시간이 제로에 가깝다.  

 

발렌스는 HDBaseT를 처음 개발하고 HDBaseT 얼라이언스를 설립한 회사로, HDBaseT 기반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HDBaseT 오토모티브 

HDBaseT 오토모티브는 최대 15미터의 단일 UTP(Unshielded Twisted-Pair) 케이블을 통해 기본 네트워킹 성능만으로 비디오, 오디오, 데이터, USB 등을 최대 6 Gbps까지 터널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이 기술은 차량 내 커넥티비티를 최적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도록 데이지-체인(daisy-chain) 방식과 다중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발렌스(Valens)

 

2006년에 설립된 발렌스는 비압축 HD(Ultra-High-Definition)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처리하는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발렌스의 HDBaseT 기술은 단일 케이블로 장거리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며, 첨단 디지털 미디어 보급을 위한 글로벌 표준이다. 발렌스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민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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