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설립한 FHTS(Fawer Hanon Thermal Systems)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하는 HFAC(Hanon Fawer Automotive Component)는 한온시스템이 55% 지분을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HFAC는 2020년까지 전동 컴프레서를 30만대 생산하여 약 66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며, 친환경 차량용 밸브도 창춘 공장에서 생산 예정으로 향후 A/C라인 및 열 배기 시스템 제품까지 확대하여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한온시스템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Fawer는 폭스바겐, 제네럴모터스, 토요타뿐 아니라 로컬 브랜드까지 보유한 일기그룹의 자회사로 연간 1조원 이상의 연 매출로 중국에서 독보적 영향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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