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일렉트로비트(Elektrobit, EB)가 한국지사 설립 1주년을 맞아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9(Automotive Testing Expo 2019)에서 자율주행의 미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비트는 이번 행사에서 고도자율주행(Highly Automated Driving, HAD)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환경을 시연한다. 일렉트로비트 부스에서는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EB 어시스트 카박스(EB Assist CAR Box)’와 클라우드 기반의 테스트 랩(Test Lab), 차세대 고성능 ECU 개발을 위한 ‘EB 코르보스(EB Corbos)’를 만나볼 수 있다.
‘EB 어시스트 카박스’는 초정밀 데이터 기록과 재생,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시험 및 검증 과정을 지원하고, ‘EB 코르보스’는 차세대 고성능 ECU 개발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이고 확장성이 높은 고성능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비트에 따르면, EB 소프트웨어는 지난 30년간 1억 대 이상의 차량, 10억 개 이상의 ECU에 탑재되었다.
알렉산더 코허(Alexander Kocher) 일렉트로비트 사장은 “한국지사 설립 1주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훌륭한 역량을 갖춘 직원들에게도 깊이 감사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현지 지원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시장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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