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 서울대와 ′자율차 상호협력 업무협약’
2020-08-20 온라인기사  / 편집부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SpringCloud Inc, 대표 송영기)가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 센터장 이경수)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강화 목적으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간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참여, 미래 모빌리티기술센터 인프라 사용, 공동 연구분야 협력, 기타 양 기관 간 합의가 이루어진 공동연구 분야 등에 관한 사업 수행 상호 협력이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해 스프링클라우드가 개발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서울대와 기업 간 자율주행차 산학연 협의체인 미래모빌리티 컨소시엄(FMC)에 스프링클라우드가 참여하기로 했다.

FMTC는 서울대가 자율주행차 기반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과 제도 및 법규 등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기술센터이고, 스프링클라우드는 2017년에 설립된 회사이며,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운영, 관제, 데이터 허브 구축, 데이터 가공 등 자율주행에 관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스프링클라우드의 송영기 대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FMTC에 적용하게 되면,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의 이경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차 관련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 7월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미래모빌리티연구동과 자율주행시험장이 준공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라우드와 FMTC의 업무 협약은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리지, 스마트 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이용자에게 안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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