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스바루 아이사이트 동적 주행 시나리오 구현 지원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고성능 및 초저 지연시간과 기능안전 제공
2020-08-20 온라인기사  / 편집부

자일링스(Xilinx®)는 스바루(Subaru)의 비전 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 ADAS)인 아이사이트(EyeSight®)의 새로운 버전에 자사의 솔루션이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올뉴 스바루 레보그(Subaru Levorg) 신차에 통합된 새로운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적응형 순항제어(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이탈방지 및 추돌방지 등과 같은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바루의 테츠오 후지누키(Tetsuo Fujinuki) CTO는 “스테레오 카메라는 스바루 ADAS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이다. 일반적인 접근방식과 달리, 스바루의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은 스테레오 카메라에서 캡처된 모든 것을 스캔하고, 고정밀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하여 교차로에서 추돌방지 및 고속도로 교통체증 시 자동주행 지원과 같은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등급 디바이스는 엄격한 ASIL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스바루의 새로운 ADAS 비전 시스템을 구현하는 최상의 기술로 선택됐다.”고 덧붙였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등급(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Multi-Processor System-on-Chip)는 16나노미터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사이트가 동적 주행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구현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및 초저 지연시간, 기능안전(ASIL) 등을 제공한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솔루션은 다양한 네트워킹 커넥티비티 옵션과 기능안전 아키텍처 구성, 자율주행 모듈을 위한 보안 기능과 함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티셔닝 유연성을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분야에 누적 기준 1억 9,000만 개의 디바이스를 출하했으며, 이 중 7,500만 개가 생산 중인 ADAS에 적용돼 있다. 자일링스는 전세계 티어 1, OEM 및 스타트업 등 200개 이상의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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