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전기차 개발 가속화를 위한 ‘100% EV’ 솔루션 론칭
비용 문제 극복 ... 내연차보다 뛰어난 새로운 수준의 차량 개발 지원
2020-11-06 온라인기사  / 편집부


 
CAE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대표이사 이찬형)는 모회사인 헥사곤의 제조 인텔리전스 부서가 이모빌리티(eMobility)의 혁신을 주도하는 전략 ‘100% EV’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헥사곤의 100% EV 솔루션은 비용 문제를 극복하면서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뛰어난 새로운 수준의 차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의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은 이미 폭스바겐 및 보쉬 등이 이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기차(EV) 파워트레인 설계 및 생산의 효율성 최적화부터 주행거리 연장을 위한 배터리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생산되는 차량의 75% 이상에 적용되고 있다. 헥사곤은 100% EV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합하고 전기차로의 글로벌 전환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는 2025년까지 자동차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주행거리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차량 품질 및 혁신적인 기능을 포함해 효율적인 판매 가격이 가장 큰 도전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는 2025년까지 400개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B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제조업체는 엄청난 비용 없이 EV 플랫폼 및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요구하고 있다.

헥사곤은 지난 100년간 자동차 발전의 정점인 현대적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새로운 차량의 품질과 안전성도 기존 수준에 맞추기 위해 제조 라인 및 공급 업체와 새롭게 협력하는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헥사곤 제조 인텔리전스 사업부 파울로 굴리엘미니(Paolo Guglielmini) 사장은 “전기차 개발은 이제 막 시작됐다. 헥사곤은 기업들이 현대적 관행을 넘어서 생각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100% EV를 향한 여정을 더 빠르면서도 효율적인 비용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이모빌리티 개발을 지원하는 우리의 스마트 제조 기술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헥사곤의 100% EV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EV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계 설계 및 윤활에서 정밀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기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모터 소음을 막기 위해 차량 음향을 최적화하며, 제조 및 품질 검사를 최적화해 더 효율적인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단편화한 개발 프로세스를 결합하고, 이전에 구분된 분야를 통합해 혁신을 가속할 뿐만 아니라, 법적 규제에 구애받지 않고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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