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모빌리티, 장거리 라이다 센서 공급 업체로 벨로다인 라이다 선정
자율주행 차량용 알파 프라임 센서 공급
2020-12-17 온라인기사  / 편집부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가 자율주행차(AV) 기술 기업인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와 알파 프라임(Alpha Prime™) 센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벨로다인 알파 프라임은 특허 받은 360도 주위 감지 기술을 활용하는 라이다 센서이다. 벨로다인은 알파 프라임이 10년 이상 라이다를 혁신하고 실험한 결과, 도시 및 고속도로 환경에서 실시간 자율주행 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메이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셔틀 차량용 장거리 서라운드 뷰 라이다 센서 공급 업체로 벨로다인 라이다를 선택했다.

이 센서는 차량, 보행자 및 다른 장애물을 감지하고 추적해 자율주행차가 여러 단계의 속도로 안전하게 주행하고 비와 진눈깨비, 눈 등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밤과 낮에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 모빌리티는 현재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자율주행 셔틀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8년 이래 소비자들에게 26만 5000여회의 안전한 탑승 편의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텍사스 주 알링턴과 일본 히가시-히로시마에서도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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