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자동차 데이터 교환을 위한 동맹 ‘Catena-X’ 출범
품질관리, 물류, 유지보수,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성 등에 집중
2021-03-03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 bjyun@autoelectronics.co.kr


독일 비영리단체인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Automotive Alliance)가 기업 간 데이터 공유와 관련해 개방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추진 상황과 추가 이니셔티브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Catena-X(Catena-X Automotive Network)”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는 구현 중심 네트워크(implementation-oriented network)로서 자동차 산업에서 기업 간 정보 및 데이터 공유와 관련해 개방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Catena-X는 독일에서 정식 협회로 등록할 계획이다. 

이 얼라이언스의 설립 멤버는 BMW AG, 도이체 텔레콤 AG, 로버트 보쉬 GmbH, SAP SE, 지멘스 AG,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이다. 또한, 이니셔티브 멤버로 메르세데스-벤츠 AG, 바스프 SE, 헨켈 AG & Co. KGaA, 셰플러 AG, 저먼 엣지 클라우드 GmbH & Co. KG, ISTOS GmbH, SupplyOn AG,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프라운호퍼 협회, ARENA2036, 그리고 다수의 중소기업(SMEs)이 참여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유럽 독자적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 GAIA-X의 토대가 되는 국제데이터공간(International Data Space, IDS) 표준을 통해 이미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필수 인프라 기반에 합의했다. 

Catena-X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인프라 공급업체를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 딜러 협회 및 장비공급업체가 모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생태계로 정의하고 있다. Catena-X의 설립 목적은 전체 자동차 가치사슬에 걸쳐 정보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단일한 표준을 만드는 데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사들은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별 협력을 통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표준화와 정보 및 데이터 액세스를 통해 회사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니셔티브는 특히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atena-X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네트워크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는 “Catena-X는 처음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갖춘 개방형 네트워크로 기획되었으며, 중소기업은 IT 인프라 투자를 거의 하지 않고 신속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얼라이언스는 부품 물류 등 유럽 자동차 산업의 기존 구조를 네트워크에 통합해 더욱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급망의 효율성 향상과 함께 네트워크 참여자는 보다 효율적인 품질 및 물류 프로세스, 지속 가능한 CO2 배출 감소 측면에서 투명성 증대, 그리고 마스터 데이터 관리의 간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Catena-X는 시범사업 1단계에서 품질관리, 물류, 유지보수,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성 등 5개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생산 및 개발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예정돼 있다.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는 “데이터 네트워크는 디지털 전환의 과제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화가 제공하는 기회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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