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공식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로 AWS 선정
AWS 머신러닝, 분석 및 컴퓨팅 기능을 활용해 혁신 가속
2021-06-24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 bjyun@autoelectronics.co.kr

페라리(Ferrari S.p.A.)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공식 클라우드, 머신 러닝 및 인공지능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로드카 부문, GT 대회, 페라리 챌린지, 스쿠데리아 페라리 포뮬러 1(F1) 팀을 포함한 페라리 조직 전반에 걸쳐 혁신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페라리의 F1 레이싱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는 AWS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팬 참여 플랫폼을 출시하여 전 세계 수억 명의 팬과 소통할 계획이다.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마티아 비노토(Mattia Binotto) 감독은 "페라리의 공식 클라우드 제공사인 AWS는 페라리가 기술로 제품을 개선하고 전 세계 페라리 애호가들의 참여를 높이며 더 흥미로운 운전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중심 조직이 되도록 도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우리는 AWS 머신러닝, 고급 분석 및 고성능 컴퓨팅을 전사적으로 적용하여 보다 깊은 통찰력과 강력한 자동차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라리는 AWS의 고급 분석, 머신러닝, 컴퓨팅,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활용해 도로 및 트랙에서 자동차 설계와 성능에 대한 통찰력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해 특화된 다양한 인스턴스 유형을 갖춘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아마존 EC2)를 활용해 다양한 주행 조건과 레이싱 시나리오로 자동차 성능을 테스트하는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한다. [AEM]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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