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피스커의 첫 전기 SUV ′오션′에 디지털 레이더 공급
기술 스타트업 운더와 파트너십 통해 공동 개발
2021-07-29 온라인기사  /  편집부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피스커가 내년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 SUV '오션(Ocean)'에 자사의 디지털 레이더 아이콘 레이더(ICON Radar)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콘 레이더는 어두운 터널의 정지된 차량 및 최대 150미터 떨어진 보행자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탐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마그나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아이콘 레이더를 최초 공개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기술 및 투자 수석 부사장인 보리스 슐킨(Boris Shulkin)은 “아이콘 디지털 레이더는 오늘날의 아날로그 레이더에 비해 그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아직 자동차 산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며 "현재와 미래의 도로 안전에서 레이더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이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콘 레이더는 미국 기술 스타트업 운더(Uhnder)와 공동 개발했다. 텍사스 주 오스틴 카운티에 본사를 둔 운더는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전체 환경을 4차원으로 지속 스캔하여 아날로그 레이더보다 더 높은 해상도와 더 나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그 결과, 아이콘 레이더는 크던 작던, 움직이거나 서있는 물체를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모두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게 됐다. 아이콘 레이더는 차량 및 보행자 감지 외에도, 붐비고 복잡한 다차선 도로에서 낮은 물체들과 개방된 통로를 식별해낸다.
또한, 아이콘 레이더는 아날로그 레이더에서 발생하는 간섭 문제를 없애준다. 각 디지털 레이더에는 전송되는 신호에 수천조 개의 고유 코드가 내장돼 있어 상호간섭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한다. [AEM]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