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새 없는 깔끔한 스타일링 표면 구현 ... 신차 4개 모델에 출시
마그나는 스타일링을 통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를 위한 독특한 시트 트림 기술인 FreeForm™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깔끔하고 이음새 없이 매끄러운 표면을 제공하며 다양한 디자인을 허용한다. 마그나에 따르면, FreeForm은 올해 말 1개, 2022년 3개 등 총 4개의 신차 모델에 적용된다.
마그나 시팅 시스템 그룹의 존 위스킬(John Wyskiel) 사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환경과 인테리어 및 탑승 경험으로의 전환에 있어서, 자동차 시트 설계는 아주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었다.”고 말했다.
마그나 FreeForm은 2020년 캐딜락 XT5 모델을 통해 처음 시장에 소개됐으며 2022년까지 대형 SUV, 중형 크로스오버, 세단, 전기차 SUV 등에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마그나는 FreeForm을 통해 자동차 회사와 디자이너들이 이전에 불가능했던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스타일링 유연성 제공
FreeForm은 재단 및 재봉의 경우 1mm 정도의 샤프한 디자인 디테일을 실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스타일리스트는 다양한 모양과 형태, 선명한 라인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편안함
새로운 시트 트림 기술은 100mm 이상의 오목부 덕분에 등받이의 편안함을 개선시켜 준다. 이는 기존의 재단 및 재봉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볼스터와 결합되어 척추의 피로한 미세 움직임을 줄여 허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지한다. 또한, FreeForm™은 폼 라미네이트로 제작돼 동급 성형 트림 제품보다 통기성이 4배 우수해 시트의 편안함을 더욱 높여준다.
지속 가능한 원자재
FreeForm 백 패널 시트에는 재활용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에서 추출한 최대 50%의 고유 폴리가 함유돼 있으며, 시트 표면에는 바이오 공급 원료의 재사용 가능한 물질이 최대 20% 함유돼 있어서 전반적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이 되었다.
세척 이점
FreeForm의 매끄러운 표면을 통해 시트를 보다 빠르고 쉽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시트 커버는 세척 및 일상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쉽게 탈착 가능하므로, 승차 공유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추가 탑승 공간
부드러운 소재 표면으로 이루어진 FreeForm 백 패널은 최대 4인치의 수납 기능을 확보했으며 상당한 추가 레그룸을 제공한다. [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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