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라이다 센서 전문업체 아우스터(Ouster, Inc.)는 한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상업적 입지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스터는 마이클 모체치코프(Michael Mozzhechkov)와 스티븐 킴(Stephen Kim, 한국명: 김성수)을 일본과 한국의 영업총괄로 각각 선임했다.
클레멘트 콩(Clement Kong) 아우스터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에 진출해 입지를 확대함으로써 주요 엔드 마켓에서 늘고 있는 디지털 라이더 수요를 공략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면서 "다른 타깃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 및 로봇 분야도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국가별 영업 책임자를 선임해 새로운 주도권을 창출하고 직접 고객 판매를 늘리는 한편, 고객과 협업 파트너에게 발빠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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