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플라스틱·복합재·금속·세라믹스 등 고기능 소재 산업을 총망라한 ‘12회 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2021 도쿄’(12th Highly-functional Material Week TOKYO)가 RX Japan 주최로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총 720개사(동시 개최전 포함 예상 수치)가 참가해 부스를 설치한다.
주최 사무국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일본 입국 제한으로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한국 참관객을 위해 두 가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별 프로그램은 △입국 제한으로 직접 전시회를 방문할 수는 없지만, 전시회 직관을 희망하는 업체 △제조업 전반을 위한 고기능 소재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싶은 업체 △고기능 소재는 물론 소재를 활용한 부품, 부품 제조를 위한 장비까지, 첨단 제조 산업을 위한 소재·부품·장비를 구매하기 원하는 업체 △새로운 일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업체 또는 그 솔루션을 찾는 기업에 권장된다.
주최 사무국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이 앞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전시회 참관을 고려하는 기업에게 모든 관련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장 라이브 중계
라이브 중계 프로그램은 9일(목)과 10일(금) 오후 2시부터 전시 현장과 참가사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라이브 중계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참관자가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전시장 분위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참관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본 시장에서 어떤 제품과 기술, 서비스가 참가했는지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라이브 중계는 7개(서스테이너블 소재, 고기능 소재, 성형ㆍ가공 기계, 접착ㆍ접합 기술, 페인트ㆍ코팅 기계, LCDㆍOLEDㆍMicro-LED 기술, 레이저ㆍ광학 기술) 테마로 진행되며 시청을 위해서는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