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POF, 펀진 AIoT 플랫폼·Edge AI 장치에 POF 기술 제공
CES 2022서 POF 기반 차량 네트워크 장비 합동 전시 예정
2021-12-10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플라스틱 광섬유(POF) 기반 기가비트 이더넷 통신 기술 제공업체인 KDPOF(스페인 마드리드 소재)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카 솔루션 전문업체 펀진(대표 김득화)의 차량용 AIoT 플랫폼(FAIP 3.0) 및 엣지AI(Edge AI) 장치인 포톤(Photon)에 자사의 자동차 등급 기가비트 이더넷 POF 트랜시버 IC인 KD1053와 통합 광섬유 트랜시버(Fiber Optic Transceiver, FOT) KD9351을 적용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KDPOF의 차량용 제품 KD9351 FOT와 KD1053 PHY IC를 탑재한 펀진의 QHD 지원 ADAS 플랫폼(AIoT Platform) 및 엣지AI 장치(포톤)

펀진의 FAIP 3.0 및 포톤은 8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플라스틱 광섬유(GEPOF) 포트가 지원되는 영상신호 제어기, POF(Plastic Optical Fiber) 광 기반 QHD(4K) IP 카메라, POF 케이블 하네스로 구성된다. 영상 제어 보드는 기존의 다양한 POF 기반 IP 장치와의 연결을 지원하며, KD1053 및 KD9351을 통한 8개의 광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KD1053 PHY와 KD9351 FOT 활용이 가능한 고효율의 차량내 광통신 기반 이더넷 네트워크 구조


이 제품은 저렴한 비용 외에도 KD9351 FOT와 KD1053 PHY 세트 공급을 통해 부품 공급 단계를 줄이고 자동차 1차 벤더의 품질 테스트만으로 충분해 중복 테스트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야자키(Yazaki) POF 커넥터는 납땜 없이 간단히 스냅 핏을 통해 플라스틱 커넥터 조립을 가능하게 한다.

KD1053 IC는 기존 차량용 차폐 구리선(STP) 하네스 대비 약 30% 저렴한 1 Gbps 트랜시버이다. MEMS 타입 광섬유 트랜시버 KD9351은 트랜스 임피던스 증폭기, 포토다이오드, LED 드라이버, LED를 통합함으로써 차량의 안전한 통신망 및 각종 ADAS 센서 연결 구성을 위한 효율적인 광 네트워크 지원이 가능하다. 

KD9351은 8×7 mm LGA 소자로 Tx 및 Rx 렌즈로 구성돼 있으며 SMD 리플로 조립이 가능해 전자파(EMC)를 차단할 수 있다. 플라스틱 광케이블 상부의 접속부는 간단한 플라스틱 커넥터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자동차 온도규격 –40℃ ~ +105℃를 준수하며 진동 등급 요건인 구동 모터 클래스 V2 등급을 만족한다. 

KDPOF와 펀진은 1 Gbps 플라스틱 광통신 기반 고화질(QHD, 4K)의 차량용 AIoT 솔루션을 CES 2022에서 공동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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