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아날로그 IC 및 트랜지스터 생산 능력 강화
말레이시아 공장에 신규 생산동 건설
2021-12-14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로옴(ROHM) 및 로옴 와코는 수요가 늘고 있는 아날로그 LSI 및 트랜지스터의 생산 능력 강화와 함께 생산 다거점화 추진을 위해 말레이시아의 제조 자회사인 로옴 와코 일렉트로닉스(ROHM-Wako Electronics (Malaysia) Sdn. Bhd., 이하 RWEM)에 신규 생산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옴 그룹은 국내외 공장에서 신규 생산동 건설 이외에도 제조장치의 개선을 통한 생산 능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WEM은 2016년 신규 생산동을 건설해(2017년 4월 가동) 다이오드 등 디스크리트 제품의 생산 능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생산동 건설로 RWEM의 전체 생산 능력은 약 1.5배 늘 전망이다. 

신규 생산동은 지상 3층, 연면적 29,580㎡로 2022년 1월 착공, 2023년 8월에 준공 예정이다. 로옴 그룹은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활용한 설비를 도입해 환경 부하를 경감하고(기존 대비 CO2 약 15% 저감 기대), 최신 재해대책을 도입함으로써 사업 계속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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