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프라와 세계 수준의 자동차산업… 텔레매틱스 견인
새로운 해법 모색으로 ‘가속 페달’
2007년 06월호 지면기사  / 출처│주간기술동향 통권 1290호 글│문 병 주 팀장(bjmoon@iita.re.kr) IITA 정보인프라팀

텔레매틱스는 무선 및 음성·데이터 통신과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정보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자동차 내부와 외부 또는 차량 간 통신 시스템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차량에 새로운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산업적으로 보면 자동차와 통신 산업 등 이종 산업 간의 융합 산업이다. 텔레매틱스는 세계적으로도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 있어 관련된 용어가 국내외에서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유럽에서는 좀 더 넓은 범위에서 원격검침(Telemetry), 원격진료(Telemedicine)를 텔레매틱스에 포함하기도 하고 보행자에게 제공하는 위치정보,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텔레매틱스에 포함하기도 한다.
현재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대한 국내 수요는 진작되지 않고 있다. 이는 내비게이션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텔레매틱스에 비해 매우 저가인 데서 기인한다. 이처럼 텔레매틱스의 활성화 지연과 상호협력 문제에 봉착하면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요 창출을 위해 기술표준 확립, DMB 교통방송 요금의 한시적 인하 등 합리적 과금체계 확립을 위한 지원, 단말기 보급 확산을 위한 B2B 모델 발굴, 다양한 산업별 협력 모델 발굴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통신사들도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와 연결한 서비스 개발, 휴대전화와 연계한 과금체계 개발 등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면서 텔레매틱스 산업이 호전될 수 있는 여건들이 점차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텔레매틱스 기술동향
 
텔레매틱스의 정의
국내의 경우 텔레매틱스를 위치정보와 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자동차 운전자에게 교통안내, 긴급구난,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고 동승자에게 인터넷, 게임 등 정보오락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정의하고 있다. 이로부터 자동차는 이동수단이라는 도구적 기능으로부터 ‘안전한 차’, ‘일하는 공간의 차’, ‘즐거운 차’ 등의 개념으로 확장될 수 있다.
자동차에는 GPS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이 장착되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장비로 음성인식, TTS(Text to Speech) 등의 기능을 위한 마이크와 스피커, 액정 디스플레이, 키보드, 터치스크린 등 독특한 입출력 장치가 사용되고 있다. 또한 카오디오, TV 모니터, 내비게이션, 핸즈프리 휴대전화 기능을 모두 통합하고 플래시 메모리나 PDA,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외부와 데이터 교류를 할 수 있다(그림 1).
주요 국가에서는 텔레매틱스를 ITS (Intelligent Traffic System)의 진화된 형태로 파악하고 있으며, 텔레매틱스를 ITS와 명확한 구분없이 사용하거나 텔레매틱스 현황을 ITS 분야에 추가로 제시하기도 한다. 텔레매틱스와 ITS는 운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이나 서비스의 측면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지만 사용목적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있다. 텔레매틱스는 이미 사용되고 있는 통신 시스템 및 차량 센서 등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반면, ITS는 안전 및 교통제어를 목적으로 하며 새로운 통신 시스템 및 차량 센서를 적용하기 때문에 기반 시설의 확충이 절대적이다.
기술적으로 텔레매틱스는 차량 단말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ITS에서는 네트워크나 서버 DB와 같은 사회적 기반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사용자 관점에서 텔레매틱스는 차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서비스가 중심이지만, ITS에서는 사용자가 느끼는 서비스의 종류는 적은 대신 충돌방지, 자동주행 등과 같은 안전 관련 서비스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그림 2).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서비스 이용 주체, 이용 목적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개발 및 제공이 가능하다. 제주도에서 시행중인 텔레매틱스 시범사업에서는 여행/교통(길안내, 교통정보, 숙박, 관광), 문화행사, V-Shop(토산품), 레저 생활(등산, 날씨, 골프), 엔터테인먼트(게임, 증권, 노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텔레매틱스 요소기술 및 동향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위해서는 자동차 제어 및 센서 응용기술, 차량 네트워크 기술, 실시간 정보 제공을 위한 위치정보 기술 및 무선통신 기술, 교통정보를 수집·가공·공급하기 위한 서버 응용기술, 서버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단말 기술 등이 필요하다(표 1).
서버 기술은 텔레매틱스/ITS 서비스 및 구현 요소를 기술하고, 타 응용 서비스의 표준기술을 정의함으로써 각 서비스별 기술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다. 국제표준에서는 ISO TC204에서 관련 내용 및 표준화를 다루고 있다.
사실상의 표준(Defacto Standard)을 주도하는 단체로는 자동차 업체 및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가 활동하는 AMI-C와 OSGi 표준화 포럼 등이 있다.
OSGi는 서비스 제공자, 장치 개발자, 서드파티들이 빌딩, 가정, 휴대전화, 차량 등 다른 운용환경 하에서 풍부한 서비스를 원격 또는 동적으로 전달·통합·관리하도록 해주는 공통 플랫폼을 제공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표준을 제정하고 있으며, OSGi 플랫폼 R4에 4개의 차량 관련 스펙이 포함되어 있다. AMI-C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어떤 종류의 차량 하드웨어 및 플랫폼 상에서도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동일한 API를 정의한다. 2003년 발표된 Release 2에서는 차량 내에서 인터페이스 사양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Release 3에서는 차량으로부터의 통신에 개발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통신기술로는 BcN(Broadband conver-sion Network)을 중심으로 한 노변-서버 간 통신, 단거리 전용 통신(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DSRC), CDMA망, WiBro(Wireless Broadband) 등의 무선통신망이 중심이 되는 차량-노변 간 통신, ADSRC(Advanced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IEEE802.11p WAVE(Wireless Access for the Vehicular Environment) 등이 활용될 차량 간 통신, RFID에 의한 위치측위 기술 등이 개발 중에 있다.
ITS 관련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 TC204 WG16 CALM에서는 기존의 통신 시스템의 통합을 위한 국제표준을 개발 중이다. CALM에서는 서비스 중심의 광역 ITS 통신,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 접속, 핸드오버, 로밍, IPv6 모바일 무선통신(Internet 접속) 등을 목표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단말기 기술은 자동차를 첨단 무선 이동통신기술, 정보화시킨 도로, 최첨단 컴퓨팅 기술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텔레매틱스에서 운전자가 원하는 것을 안전하고 쉽게 얻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단말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단말 플랫폼 기술, 내비게이션 기능 및 정보처리를 위한 프로세싱 유닛 등의 개발을 위한 단말기 부품 기술, 응용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임베디드 DBMS 기반의 On-Board DB 기술, 운전자 정보 시스템(Driver Information System, DIS), 핸즈프리 인터페이스(Hands-Free Interface, HFI), 음성인식 등과 같은 인터페이스 등으로 구분된다. 단말기 하드웨어는 터치패드를 사용한 LCD, 모든 디지털 신호를 처리하는 중앙처리장치, 기억장치, HDD, CDMA 모듈, GPS/DR 차량 센서 정합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접속 방식인 CDMA, PCS, AMPS, GSM 관련 기술은 통합 모듈화 될 것이며 향후에는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술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GPS 기술은 GPS/DR 및 Galileo 기술과 통합 모듈화 되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DSRC와 WLAN의 경우 ITS 통신망으로 각각 활용되다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며, WAVE(802.11p)는 미국 지역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다.
차량 네트워크/제어 기술은 차량 내부 장치의 자동화 및 안전을 위한 차량 센서의 증가로 인해 차량 내의 배선 및 통신선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 무게의 증가 및 통신 기능의 고급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되고 있는 기술이다. 차량의 모든 전자장비를 한 개 혹은 두 개의 전선들로 구성된 하나의 공통 네트워크 버스에 연결함으로써 배선 감소와 기능의 증대를 모색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사용되는 통신수단으로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LIN, MOST, TTP, IDB1394, FlexRay 등의 기술이 있다.
CAN은 1980년대 독일 회사 Robert Bosch가 개발했으며 ISO 국제표준으로 결정되었다. 실시간 제어를 위한 직렬 데이터 통신 프로토콜로 전용 컨트롤러와 직렬 데이터 버스로 구성된다. 최고 1Mbps의 통신속도, 뛰어난 오류 검출능력 등이 장점이다. 유럽의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모두 CAN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MOST 인터페이스는 독일 MOST 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IEEE 1394와 경쟁하고 있는 고속 광통신 방식으로 최대 25Mbps를 지원한다. 최근 화상정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MOST 채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가 주축이 된 AMI-C에서도 표준 네트워크로 권장하는 규격이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링 구조의 단일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어 설계 및 유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텔레매틱스 시장동향
시장조사기관인 TRG에 따르면, 텔레매틱스 시장 중 애프터 마켓(After Market)이라고 할 수 있는 PND(Personal Navigation Device) 시장의 경우 2005년 400만 대, 2006년 560만 대에서 향후 연평균 2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0년에는 1,100만 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림 3). 차량 내장 방식(Before Market)의 텔레매틱스 단말기 세계시장은 2005년 400만 대, 2006년 540만 대에서 향후 연평균 27%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0년에는 1,350만 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림 4).
2006년 지역별 수요분포를 살펴보면, 유럽이 전세계 시장에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16%,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3%, 기타 지역이 21%를 차지했다. 2010년경에는 유럽의 점유율이 42%, 미국이 18%,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6%, 기타 지역이 24%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자동차 업체 주도로 안전 및 보안 위주의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발달했다. 대표적인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GM의 OnStar는 199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입자 수가 250만 명에 달하며(표 3 참조), 제공 서비스로는 안전·보안 서비스, 방향·정보 서비스, 핸드셋 서비스, 개인전화 및 충고 서비스 등이 있다. 2001년에 약 11%의 차량에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장착되었는데, 이는 전세계 텔레매틱스 탑재 차량의 약 90%에 해당하는 규모로 초기 미국의 텔레매틱스 시장이 전세계를 대표했다고 볼 수 있다. 텔레매틱스 지원 차량은 2007년까지 약 500만 대, 2010년까지는 약 1,000만 대, 2025년까지는 모든 차량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용 차량의 텔레매틱스 보급률은 2000년에 6%였으나 2007년에는 19%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CNET에서 선정한 2007년 1월 기준 GPS 기반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 베스트 판매 모델 중 상위 6개 제품은 280달러에서 900달러로 가격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업체별로 볼 때에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나 TomTom 사에서만 2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GPS 기반의 PDA 내비게이션은 NAVMANl, Garmin, MiTAC 사에서 출시하고 있으며 이동성이 편리하여 운전자 이외에도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럽은 2003년 서유럽의 13개 국에서 15개 자동차 회사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 중 Daimler-Chrysler의 T-mobile Traffic이 유럽 텔레매틱스 시장의 개척자로 199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럽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차량항법장치와 교통흐름 정보안내 서비스, 내비게이션과 관심지점(Points of Interest, POI) 정보 같은 실시간 원격지 운전자 지원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콜센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당분간 응급 구조 서비스와 안전을 위한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유럽의 텔레매틱스 시장은 2003년에 약 4.5% 정도의 차량에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장착되었는데, 이것은 약 10% 정도의 미국, 2% 정도의 아시아 지역과 비교할 때 중간 수준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텔레매틱스 지원 차량은 2002년 기준 약 5만 대로 미국에 비해 아주 적은 수치이지만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약 200만 대 규모로 보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텔레매틱스 시스템 규모는 2010년에 약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유럽 텔레매틱스 관련 투자는 연평균 67%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유럽 텔레매틱스 투자는 2002년 7,400억 달러 규모에서 2007년 9억 6,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텔레매틱스 관련 투자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의 2007년 투자액 전망은 6억 3,160만 달러로 2007년 전체 서유럽 국가들의 총 투자액의 약 65.7%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향후 서유럽의 텔레매틱스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텔레매틱스 산업은 1990년대 말 정부차원의 VICS(Vehicl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ystem)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시작되었다. 정부 주도 하에 도로교통정보의 유기적인 관리 시스템과 민간 기술의 접목을 통한 도로정보와 교통상황 전달체계를 갖춘 VICS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일본의 텔레매틱스가 교통정보 및 경로안내 서비스 위주의 시장으로 형성되는데 결정적 배경이 되었다. 일본은 대다수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추가적인 구매가 필요한 1세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Honda, Mazda, Toyota, Nissan 등이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다수의 제품이 VICS 대응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
Nissan의 Carwings 및 Toyota의 G-Book 등의 저렴한 솔루션이 등장함에 따라 시장 수용도가 변화하고 있다. Pioneer, Fujitsu, Clarion, Matsushita 등 단말기 제조업체 중심으로 애프터 마켓 시장이 활성화돼 있으며,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 수는 1998년 이후 평균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시스템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카 내비게이션 출하대수는 2000년에 189만 대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2005년에 315만 대를 기록했고 2010년에 3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2000~2010년 연평균 성장률은 3% 미만으로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림 5).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기대
텔레매틱스는 현재까지 통신, 도로, 방송 등 기본 인프라와 전자, 자동차, 통신, 방송사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요금체계의 표준화에 있어 부진한 측면이 있었다. 특히 국내의 경우는 저가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해 시장이 기대만큼 형성되지 못했다. 그러나 향후 3G/4G 이동통신 기술과 무선 인터넷 통신, DMB 서비스, 측위기술 및 시스템 연계/제어기술이 유기적으로 개발될 경우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3월부터 WCDMA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 고속 무선 브로드밴드 인프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임베디드 운영체제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텔레매틱스 단말의 발전도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 텔레매틱스 단말이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기본 내장하고 앞으로 파생될 다양한 신규 부가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어서 궁극적으로 각종 서비스 요구사항을 구현하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의 경우,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기술과 초고속 통신망과 같은 첨단 IT 인프라,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산업을 보유하고 있어 텔레매틱스 관련 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향후 콘텐츠 산업, 애플리케이션 산업 등 유관 분야의 안정된 성장과 기술 및 시장의 성숙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면 국내 텔레매틱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차세대 동력산업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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