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 최신 자동차 개발 기술과 적용 사례 공유하는 컨퍼런스 연다
‘Vector Conference 2018 Korea’ 8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서 개최
2018-08-01 온라인기사  / 편집부

벡터코리아는 오는 8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Vector Conference 2018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벡터 컨퍼런스에서는 자동차 개발과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과 이에 대응하는 벡터의 솔루션 그리고 현업에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사진은 2016년에 개최된 Vector Conference 2016 Korea 행사 전경

벡터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동차 개발에서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벡터의 전반적인 솔루션을 영역별로 소개하고 고객 발표를 통해 현업에서의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벡터와 파트너사인 MathWorks, IPG Automotive의 최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담론을 나눌 수 있는 라이브 데모도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ECU 테스트, 차량 진단, 캘리브레이션, E/E 엔지니어링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같은 차량 개발 영역별 솔루션은 물론 고객사에서 준비한 생생한 현업 적용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DAS, 사이버 보안, 차량용 Ethernet 등 최신 자동차 개발 트렌드에서 화두가 되는 주제들도 함께 다루어진다.

또한, 주최 측은 벡터 소프트웨어 툴의 라이선스를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선스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ADAS, 사이버 보안, Ethernet 등 최신 개발 트렌드 다뤄

기조연설을 맡은 Vector Consulting Service의 Dr. Christof Ebert 대표는 “오늘날의 자동차는 IT 기술과 임베디드 시스템의 융합을 통해 유비쿼터스(IoT)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 및 복잡한 데이터 관리 등이 주요 도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개발의 복잡성, 치열한 글로벌 경쟁, 점점 더 빨라지는 배포 주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는 프로세스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수많은 고객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벡터의 노하우를 국내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벡터코리아는 현재 행사에 대한 사전등록 및 문의(event@kr.vector.com)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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