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측기 유통전문회사 누비콤(CEO 신동만 사장)은 고성능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 전문회사 NI (National Instruments)와 한국총판대리점 계약을 맺고 NI가 생산하는 4,000여 종의 제품을 전국 고객 대상으로 1월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누비콤의 신동만 사장(사진)은 “NI와 함께 NI의 전 제품을 국내 전 지역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돼 기쁘다. 누비콤은 18년 동안 전자계측기 유통전문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역량으로 NI의 국내총판대리점 계약 성과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누비콤은 특히 오래 전부터 구축된 고객지원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NI 솔루션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I코리아 여철구 사장은 “새로 지정된 한국공식대리점 누비콤과 함께 유무선 전자통신, 자동차 전장, 반도체, 항공우주, 에너지 등의 분야에 NI의 특화된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으로 고객의 귀중한 프로젝트를 돕는 일에 더욱 효율성을 기하고자 한다. 누비콤은 많은 전문 인력으로 오랫동안 축적한 고객지원 경험이 풍부하므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NI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비콤은 기존에 구축한 영업망을 통해 전국 고객에게 다음과 같은 NI 제품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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