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LE, 케이힌 에어컨 사업 인수 완료
4개 생산 공장과 1개 개발 센터 포함
2021-02-02 온라인기사  / 편집부

MAHLE(말레)는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2월 1일부로 일본, 태국,  미국에 있는 케이힌 코퍼레이션(Keihin Corporation, 現 Hitachi Astemo, Ltd.)의 에어컨 사업을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힌의 4개 생산 공장과 1개 개발 센터를 포함해 총 1,700여 명의 직원이 말레 그룹에 통합된다. 말레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 전략적 사업 중 하나인 공조 시스템 분야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주변기기용 에어컨 장치와 구성부품을 개발 및 제조한다.

말레의 경영이사회 회장 겸 CEO인 요르그 스트라트만(Jörg Stratmann) 박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특히 대체 드라이브에 더욱 중요해질 사업 영역에서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의 입지와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계속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체 드라이브의 경우, 에어컨 시스템의 효율과 성능이 전기 차량의 항속거리와 고객 수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말레는 이번 인수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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