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a Mezzo Panel Exploring ADAS and Beyond
마그나 메조 패널: ADAS 너머를 향해
2021년 03월호 지면기사  /  글|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마그나 메조 패널은 ‘통합’과 ‘데코레이션’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담는다. 통합에는 ADAS 센서 및 조명기술이 포함된다. 데코레이션은 크롬 효과, 페인트 및 잉크를 포함한 재료 및 레이어링 옵션을 제공한다. 이런 장점들은 진정한 의미의 브랜드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조명 기능이 실현되기 전까지 숨길 수 있다. CES 2021에서 마그나가 프론트 패널의 진화과정을 보여줬다. 마그나의 익스테리어 혁신 부문 다니엘 밴더 슬라위스(Daniel Vander Sluis) 매니저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글|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차량 플랫폼의 전장화가 증대됨에 따라 마그나의 ‘메조 패널(MAGNA MEZZO™ Panel)’은 브랜드의 차별성과 첨단 기능 통합 제공에 이상적으로 디자인됐습니다. 특히 광범위한 외관과 기능성에 맞춰질 수 있는 라이팅 및 데코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차량 전체에 대한 마그나의 지식과 함께 첨단 플라스틱, 사려 깊은 설계를 통해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마그나의 익스테리어 혁신 부문 다니엘 밴더 슬라위스(Daniel Vander Sluis) 매니저가 말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나아가 자율주행을 이야기할 때 익스테리어의 디테일은 간과되기 쉽다. 하지만 마그나와 같은 메이저 서플라이어들은 이미 미래 자동차에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질, 익스테리어의 다양한 기능성과 스타일링 테마에 대한 OEM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그동안 CES에서 마그나가 공개해온 프론트 패널들은 에어로다이내믹스와 같은 요소부터 ADAS와 자율주행에 대한 고민도 담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 CES에서 마그나는 더욱 진화된 메조 패널이란 신기술을 소개했다. 메조 패널 프로토타입은 폭 3.3피트(1 m)에 숨겨진 다이아몬드 모양의 시퀀스 조명을 담으면서 프론트 패널에 독특한 기능성과 디자인 자유도를 부여했다.



마그나 프론트 패널 로드맵


그릴의 대형화 
 
메조 패널은 ADAS, 자율주행뿐 아니라, 그릴의 대형화란 디자인 트렌드와 깊게 연관된다.

슬라위스 매니지는 “트렌드 관점에서 OEM은 프론트 그릴 영역을 효과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 전장화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메조 패널 아키텍쳐의 유연성은 다른 마그나 그릴 제품들처럼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작은 데코레이션용 그릴에서부터 대형 인몰드 필름 프론트 패널에 이르기까지 마그나는 어떠한 용도던 모든 크기의 패널을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그나는 그릴 안쪽에 있어 보이지 않거나 표면에 함께 통합된 액티브 그릴 셔터를 비롯한 다양한 프론트 패널 제품을 카 메이커에게 제공해왔다. 이 제품들은 프론트엔드에서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통해 그릴 내 셔터를 여닫음으로써 차량의 에어로다이내믹스 등 기능성을 개선했다.
메조 패널 이전에, 마그나는 레이더 센서와 릿 그릴을 통합한 루머그릴(LumiGrille)이란 제품을 선보였었는데, 최대 특징은 플렉스폼(FLECSFORM) 기술이었다.

“루머그릴은 특히 조명 관점에서 디자인 유연성을 부여한 패널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적으로 어드레스 지정이 가능한 매우 작은 LED들을 통해 정적 및 애니메이션 조명 시퀀스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폼을 통해 루머그릴은 매우 얇은 패키지로 실행할 수 있는데, 이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때 매우 제한적인 차량 패키지 요구사항에 대응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초박형 패널은 12 mm의 얇은 두께, 마스킹 층에 반투명 잉크를 사용한 경량 패키지로 웰컴 시퀀스 조명 효과를 가진 프론트 그릴이나 차량 내외부 트림 및 액센트 조명 등을 포함해 구현할 수 있다.




루머그릴과 플렉스폼 기술


센서 통합  
 
메조 패널의 ‘메조’는 이탈리아어로 절반이란 뜻이다. 이것은 마그나의 프론트 패널 기술 로드맵의 중간점이란 의미를 포함한다. 메조 패널은 접합이 필요 없는 레이더 커버와 얇은 반투명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뒤에 센서와 마이크로 LED를 장치한 루머그릴과 같은 다른 마그나 제품의 발전 형태다.

“마그나 메조 패널은 ‘통합’과 ‘데코레이션’이라는 두 가지 주요 장점이 있습니다. ‘통합’에는 ADAS 센서 및 첨단 조명기술들이 포함되고 ‘데코레이션’의 유연성은 크롬 효과, 페인트 및 잉크를 포함한 재료 및 레이어링 옵션을 제공합니다. 또 이러한 장점들은 진정한 의미의 브랜드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조명 기능이 실현되기 전까지 이를 숨길 수 있습니다.” 슬라위스 매니저가 메조 패널의 최대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패널은 인몰드(in-mold) 필름 프로세스 기술을 사용해 조명기술, 각종 센서를 통합한 차량의 ‘커다란 렌즈’로서 역할을 한다. 금형에서 완전히 조립해 접합이 필요 없고 일정한 센서 신호의 전송과 수신을 가능케 한다. 이뿐만 아니라, 여기에 히팅 및 디아이싱 기술도 통합할 수 있다.

“인몰드 프로세스와 non-joining 등의 첨단 프로세스를 통해 패널의 가장 큰 기능적 이점인 센서 신호 전송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 이들 공정은 메조 패널 레이어링 아키텍처의 에어갭을 제거합니다. 해당 공정은 마그나의 특허받은 기술인 레이더 커버(Radar Cover) 기술을 활용해 레이더의 송수신을 위한 동급 최고의 성능을 달성합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심지어 내연기관에서도 센서들은 차량의 미관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프론트 패널에 통합된다. 윈드실드 위쪽에 장착되는 카메라 센서도 마찬가지다. 패널은 레이더나 라이더와 달리 투시해서 전방을 봐야만 하는 카메라에 대한 제약이 될 수 있지만, 예를 들어 작은 틈과 같은 대책이 이를 상쇄한다. 레이저 신호에 대한 패널 영향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슬라위스 매니저는 “모든 전방 센서들은 CES 2021에서 소개된 메조 패널의 현 디자인을 기반으로 최초의 통합대상이 될 것입니다. 카메라 역시 당연히 메조 패널의 통합대상입니다. 또 향후 라이더 통합을 위한 대책들도 마련돼 있습니다. 마그나는 미래의 라이더 기술 보편화에 대비해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전방 센서들이 메조 패널의 통합대상이다.


브랜드 차별화 
 
카 메이커가 프론트엔드를 메조 패널로 고려한다는 것은 마그나가 브랜드 차별화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해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메조 패널은 가능한 모든 형태를 사용해 사용자 정의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데코기술에는 크롬효과, 인쇄잉크, 필름효과 등이 포함되며 3D 효과도 넣을 수 있다. 또 메조 패널은 일반적으로 폴리카보네이트 표면으로 제작되지만, 멀티 레이어로도 제작될 수 있다. 어떤 소재가 사용되는지는 마그나와 OEM의 의사에 따라 달라지고 열가소성 수지를 뒷면에 추가할 수도 있다.

“인몰드 필름 공정을 통해 넓은 범위의 다양한 외관이 실현 가능합니다. 데코레이션 유연성은 크롬 효과, 페인트 및 잉크를 포함한 재료와 레이어링 옵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러한 장점들은 진정한 의미의 브랜드 차별화를 가능케 하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조명 기능이 실현되기 전까지 이를 숨기는 것을 가능케 합니다.”




메조 패널의 데코레이션 유연성은 크롬 효과, 페인트 및 잉크를 포함한 재료 및 레이어링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들은 브랜드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조명 기능이 실현되기 전까지 이를 숨길 수 있다.


다음의 프론트 패널  
 
이 대형 패널은 더욱 커질 차세대 통합 패널을 목표로 진화 중이다.

마그나는 메조 패널의 다음 단계로 내년 CES에서 ‘마그나 비전 패널(Magna Vision Panel)’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전 패널은 차량의 프론트 코너 사이에서 OE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요구에 맞춰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능성, 데코 시스템 등을 원피스로 결합할 것이다.

“마그나는 모든 레벨의 자율주행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OEM의 ADAS 미래 전략에 지원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메조 패널부터 그 이후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슬라위스 매니저가 말했다.



내년 CES에서 마그나는 ‘비전 패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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