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kel Develops Innovative One-Component UV-only Cured in Place Gasket for Automotive Electronics Applications
헨켈, 전장 애플리케이션 위한 UV-온리 CIPG 개발
2022년 05월호 지면기사  / 글 | 신윤오 기자_yoshin@autoelectronics.co.kr



헨켈 접착제 사업부(Henkel Adhesive Technologies)는 민감한 전기부품 보호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원 컴포넌트 폴리아크릴레이트 CIPG(Cured in Place Gasket) 제품인 Loctite AA 5885를 출시했다. 30초 미만의 빠른 UV 경화 덕분에 Loctite AA 5885는 자동차 전장 제품 고객이 개스케팅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물리적 생산공간과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생태학적, 프로덕션 풋프린트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구조와 부드러움의 최적 조합을 제공해 고압 워터 스프레이, 자동차 유체 또는 후드 아래의 고온에 노출된 경우에도 지속적인 내구성을 제공한다. 새 접착제는 전자제어장치(ECU) 모듈 하우징, 배터리 팩, 엔진 및 변속기 제어 모듈, 퓨즈 박스, 액추에이터, 감지 시스템, ADAS 제어 모듈 및 기타 전자부품을 포함한 전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돼 금속 및 대부분의 플라스틱에 우수한 접착력을 제공한다.

최근의 자동차에서는 전자장치의 정교함과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가혹함에서 전자부품을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롤랜드버거(Roland Berger)의 연구에 따르면, 시스템 안전과 함께 자동차 총비용 관련 전자부품의 비용 비중이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헨켈은 기존의 열 경화형 실리콘에 보다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개스킷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 협력해 Loctite AA 5885를 개발했다.

헨켈 접착제 사업부의 제프 쾰러(Jeff Koehler) 매니저는 “미션 크리티컬한 전기 시스템의 확산으로 자동차 고객은 제조 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수명 동안 더 나은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고객사가 허용할 수 없는 수준의 실링 실패, 처짐, 변형을 경험했다”며 “우리는 고객과 협력해 실링 목표를 충족할 수 있는 더 부드러운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Loctite AA 5885로 달성했다”고 말했다.

Loctite AA 5885는 30초 이내에 경화될 수 있고 적용 직후 조립 시 압축돼 제조 사이클 시간을 최소화하는 원-파트 폴리아크릴레이트 개스킷이다. 경화되지 않은 액체는 복잡한 모양과 형상을 가진 부품에 효율적이고 반복 가능한 펌프 기능을 허용하는 고유한 흐름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분사되면, 빠른 점탄성 회복력은 경화를 통해 높은 종횡비 비드를 보존할 수 있게 한다.

UV-활성 화학 덕분에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솔루션에서 요구하는 오븐의 높은 에너지 소비 없이 연속 모드에서 몇 초 안에 경화를 완료할 수 있다. 또, 냉각 후 즉시 부품을 조립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압축력은 광범위한 변형 범위에 걸쳐 유지돼 극한의 온도(-40~150°C)에서 실 성능을 유지하는 반면 재료는 어떤 환경에서도 부품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고 툴링 톨러런스를 증가시킬 만큼 충분히 부드럽다.

Loctite AA 5885은 제조업체가 바닥 공간을 최소화하고 사이클 시간을 줄이며 제품 품질과 안전을 타협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문제 완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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