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오는 19일 제어기 개발사(Tier)를 위한 AUTOSAR 활용 전략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완성차 제작사는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개발 및 관리하기 위해 제어기 개발사에 AUTOSAR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는 완성차 제작사가 원하는 AUTOSAR 플랫폼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제어기 개발사는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서 완성차 제작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AUTOSAR 플랫폼을 적용해야 한다.

페스카로는 이번 웨비나에서 전문가 패널이 AUTOSAR 적용 방법, 베이직 소프트웨어(BSW) 개발 시 고려사항, 효과적인 AUTOSAR 저작 도구(Authoring Tool) 사용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웨비나가 제어기 개발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서 페스카로 상무이사는 “페스카로는 세계 유수의 AUTOSAR 솔루션 업체들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보안 게이트웨이 제어기에도 AUTOSAR를 적용한 바 있다”며 “AUTOSAR 관련하여 어떤 점이 어렵고 궁금한 지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제어기 개발사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