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0, 유로 NCAP ‘역대 최고점’
2012년 11월호 지면기사  / 



볼보의 차세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가 최근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화제다.
볼보 V40는 성인 탑승자와 보행자 보호, 그리고 안전 지원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8%의 기록을 세워 경쟁 브랜드 대비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안전 지원 부문에서는 보행자 충돌 방지,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등을 갖춰 100%란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보행자 보호 평가에서도 세계 최초의 ‘보행자 에어백’을 장착해 보행자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V40에 적용된 보행자 충돌방지, 저속 긴급제동(Emergency Brake Assist, EBS)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은 볼보의 시스템 로직, 콘티넨탈의 단거리 라이다(Short Range Lidar, SRL) 센서와 EBS 시스템, 델파이의 센서를 통해 완성됐다. 
볼보에 따르면, 첨단 능동 및 수동안전 시스템의 도입으로 2000년 이후 볼보 운전자들의 부상 위험도는 50%까지 감소됐다. 볼보는 지난 40여 년간 ‘교통사고 연구팀’을 운영하며 실제 교통사고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저속 충돌방지,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를 비롯해 보행자 충돌방지 시스템, 적응형 순항제어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올초 발표된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보고서에 따르면, 볼보의 차량은 시티 세이프티로 인해 차량 충돌사고 위험이 22%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로 FOT(European Field Operational Test)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적응형 순항제어, 충돌경고와 긴급제동 시스템 덕분에 전방 차량과의 충돌 사고 위험이 최대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 2】 V40에 적용된 보행자 충돌방지, 저속 긴급제동(Emergency Brake Assist, EBS)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은 볼보의 시스템 로직, 콘티넨탈의 단거리 라이다(Short Range Lidar, SRL) 센서와 EBS 시스템, 델파이의 센서를 통해 완성됐다. 센서 시스템은 보행자 및 차량 충돌경고 시스템, 사전 충돌감지 시스템, 차선유지 지원, 자동 헤드빔 제어, 교통신호 인지 시스템, 사각지대 감지, 차선변경 지원, 교차로 경보, 탑승자 감지 시스템에 활용된다.

【그림 3, 4】 V40는 풀 그래픽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장착하고 있어, 레이아웃을 운전자가 원하는 데로 가져갈 수 있다.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센서스(Sensus)는 모든 정보를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단의 5인치 또는 7인치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 모든 기능은 스티어링 휠 또는 스크린, 그리고 리모트 컨트롤러로 조작할 수 있다. ‘마이카(My Car)’를 통해 시티 세이프티, 충돌경고, 보행자 감지, 운전자 경고, 적응형 순항제어, 라이트, 도어 미러, 공조 시스템, 오디오 시스템 접속과 세팅 기능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위치, 리모트 도어록, 리모트 히터, 대시보드 정보, 카 체크, 디지털 저널, 도난 방지 기능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림 5, 6】 가솔린 엔진 T5는 254마력의 힘과 6.7초의 제로백을 발휘한다. 디젤 엔진 D2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4 g/km로 친환경성이 왠만한 하이브리드 카 이상이다. 모든 엔진은 스타트앤스톱 시스템, 회생제동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가솔린 파워트레인의 상당 부분은 포드 포커스의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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