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s, HDBaseT를 통한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차 실현
mipi alliance, A-PHY 표준 베이스로 발렌스 기술 채택
글│가이 갑소(Guy Gabso) 수석 제품 매니저, Valens
차량 내 연결성 과제
OEM과 티어 1(Tier 1)에게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Connected & Autonomous)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투자는 더 높은 대역폭, 더욱 다양한 네트워크 토폴로지 및 아키텍처, 다양한 유스 케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 안전과 보안성 등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차량 내 시스템(카메라, 디스플레이, 센서, 컴퓨팅 장치)의 확산은 더 많은 처리 능력의 필요성과 함께, 특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고려할 때 차량 내 통신 플랫폼의 요구사항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는 E/E 아키텍처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요구됨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복잡한 환경이 된다. 고객이 기대하는 경험과 기능을 지원하려면, 차량 기본 인프라가 좀 더 비용 효율적이고 무게가 더욱 가벼운 인프라 등을 통해 높은 대역폭의 컨텐츠(인포테인먼트, ADAS)를 실시간으로 배포하고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Ethernet과 SerDes 등 일부 기술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데 큰 진전을 보였지만, 아직 높은 대역폭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특히 노이즈가 심한 자동차 환경에서 가장 큰 난제는 인접한 와이어 하네스, 온도 및 환경적 요인, 사고 등으로부터 전자파 간섭을 처리하는 기술이다.
차량 내 초고속 연결성
발렌스(Valens)의 차량용 HDBaseT 기술은 차량 내 연결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효율성을 가져다준다. 차량용 HDBaseT 기술은 높은 데이터 처리량과 시간에 매우 민감한 차량 내 시스템을 처리하기 위한 전용 프로토콜 스택을 사전 설계함으로써 다양한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에서 단일 UTP(Unshielded Transfer-Pair) 케이블 또는 기타 일반적인 케이블은 물론, 기존의 STP, HSD, 동축케이블 등을 통해 15 m(50ft)까지 실시간으로 데이터, 비디오, 오디오, PCIe, USB 및 제어신호 등의 데이터에 대한 진정한 멀티기가(multi-Gig)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차량용 HDBaseT 사용사례
인터페이스 사양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글로벌 오픈 조직인 MIPI 얼라이언스(MIPI Alliance)는 A-PHY(차량용 물리계층) 관련해 중요한 진전을 발표했다. 2019년 말까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MIPI A-PHY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ADS), 기타 차량 내 센서 애플리케이션(예: 디스플레이, 카메라)을 주 타깃으로 하며, IoT 및 산업용 등 기타 더 긴 데이터 전송거리를 갖는 애플리케이션도 그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회원사로부터 제안된 여러 솔루션에 대한 테스트와 분석을 통한 심층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비대칭적 데이터 링크의 두 가지 주요 프로필을 정의했다.
•Profile 1: 저속 지원
•Profile 2: 2 Gbps부터 최대 48 Gbps 이상(예: 100 Gbps)까지의 모든 속도 지원
발렌스의 기술은 Profile 2의 기준으로 정의됐다. 이는 카메라, 디스플레이 및 센서에 대한 고속 연결을 제공하는 비대칭 물리계층을 정의해 기존의 CSI-2 및 DSI/D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율주행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발렌스의 제안을 선택함에 있어 특히 중요했던 사항은 매우 노이즈가 많은 차량 내 환경에서 전자기 인터페이스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이었다. 밸런스 기술은 차량 내 초고속도 통신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특히 회복성 및 탄력성(Resilient)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EMC 성능은 더 많은 전자부품들과 ECU들 그리고 더 빠른 속도가 필요한 자동차 환경에서 안전 및 보안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됐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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