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HMI 스페셜리스트인 beyond HMI/////의 CEO 피터 뢰스거(Peter Rossger) 박사가 11페이지에 요약한 ‘Report CES 2022’를 보내왔다. 보고서의 마지막 부분, “현장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을 소개한다.
글 | 피터 뢰스커(Peter Rossger) CEO, beyond HMI/////
*Report CES 2022 원문은 로그인 후 다운로드하세요.
피터 뢰스거 박사는 “beyond HMI/////”를 운영하며 기술개발 초점에 사람을 둠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수준의 사고, 인식, 의사결정 및 실행의 비전을 제공한다. 컨설팅 외에도 휴먼-테크놀러지 릴레이션십 분야의 저자이자 키노트 스피커로서 활동하고 있다. beyond HMI///// 이전에는 전자 서비스 회사에서 4년, 하만 오토모티브(Harman Automotive, 현재는 삼성)에서 12년, 다임러에서 4년을 일했다.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인간공학(Human Factors Engineering)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관기사/ 미래 자동차 HMI의 세 가지 트렌드 (autoelectronics.co.kr)
라스베가스에 출전을 계획했던 많은 기업들이 단기간에 참가를 철회했다. 그들 중 일부는 그들의 발표를 인터넷으로 옮겼다. 그래서 그들의 제품, 기술, 서비스에 대한 인상은 전시장이 아니라, 인터넷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쇼에서 가장 흥미로운 차 중 하나는 의심할 여지 없이 메르세데스 EQXX였을 것이다. 이것은 더욱 먼 거리에 최적화된 전기 스포츠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000 km의 주행거리를 위해 공기역학을 최적화했다. 여기에 경량 소재와 배터리 혁신, 신소재를 더했다. 이 자동차는 2021년에 선보인 메르세데스 하이퍼스크린의 발전된 버전처럼 보이는 필러 투 필러 스크린을 갖고 있다.
GM은 전기화를 위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유연한 전기차 플랫폼 플랜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2023년까지 대부분의 GM 차량을 통해 롤아웃되고, 울트라 크루즈는 자율주행 도어 투 도어 솔루션이 될 것이다. 이것 또한 2023년에 이용 가능할 것이다.
콘티넨탈은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끌지 않는 스위처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Switchable Privacy Display)를 선보였다. 이 기술로, 승객들은 비디오와 같은 역동적인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모드에서는 고지향성 백그라운드 조명으로 조수석에서만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한다. 교통상황이 허락한다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용 모드로 전환될 수 있다.
캐딜락은 그들의 자율주행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그랑 투리스모(Gran Turismo)를 제시했다. 이너스페이스 AD(InnerSpace AD) 컨셉은 거대한 디스플레이와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라운지스타일 인테리어를 갖고 있다.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문이 열릴 뿐만 아니라 지붕도 개방된다.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