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트,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3년 연속 참가 ··· 자율주행체험존 운영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부장관 감사장 받아
2024-09-13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소네트는 2022년부터 전시장 내에 자율주행체험존을 운영해 왔다. 소네트 자율주행체험존은 해마다 1천여명 가까이 참여하는 등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사진=소네트]


자율주행 풀스택 기업 소네트(Sonnet.ai, 대표이사 차두원)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4'에서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소네트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4에서 
무인자율주행, 로보셔틀 등의 시승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토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소네트] 


 
소네트는 2022년부터 전시장 내에 자율주행체험존을 운영해 왔다. 소네트 자율주행체험존은 해마다 1천여명 가까이 참여하는 등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소네트 자율주행체험존의 핵심 키워드는 ‘무인(driverless)’으로 기존 차량을 개조한 A형 자율주행차,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셔틀 각각 두 대, 총 네 대를 행사 기간에 운행했다. 

소네트는 이틀만에 고정밀 3D 매핑, 시나리오 구현,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튜닝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자율주행체험존을 구축했다. 올해는 최대 15인 탑승이 가능한 나브야 셔틀 하드웨어에 소네트 센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B형 셔틀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소네트는 안전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A형 자율주행차를 통해 뛰어난 무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뽐냈다. 

소네트의 박명옥 부사장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학연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미국, 에스토니아, 헝가리,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투루크메니스탄 등에서 바이어들이 체험에 참여해 안정적인 운영에 호평을 보냈으며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소네트는 현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국내외 자율주행 시장 진출과 함께 스마트항만, 자율주행열차 등 B2B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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