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비전, 3.0µm 픽셀 CMOS 이미지 센서 공개
서라운드 뷰 및 후방 차량용 카메라에 140dB HDR, LED 플리커 완화, 우수한 저조도 성능 제공
2024-10-08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옴니비전(Omnivision)은 3.0µm(마이크론) 픽셀 차량용 뷰잉 센서에 TheiaCel™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3MP(메가픽셀) 해상도의 CMOS 이미지 센서를 공개했다. 

OX03H10 CMOS 이미지 센서는 서라운드 뷰 및 후방 차량용 카메라와 비전 시스템에 140dB HDR, LED 깜박임 완화, 향상된 저조도 성능을 제공한다. 
 

3.0µm 픽셀은 1/2.44인치 옵티컬 포맷(optical format)에서 가장 작은 픽셀과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Omnivision PureCel® Plus‑S 적층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1920×1536픽셀 해상도로 초당 60프레임(fps)을 제공하며 낮은 전력 소비를 특징으로 한다. 

이 센서는 소형 a-CSP 패키지로 제공되며, 기존 OX03F10 차량용 이미지 센서와 핀투핀 호환이 되어 원활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OX03H10은 ASIL-C 기능 안전성(functional safety) 규정을 준수하고 사이버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MIPI 출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나레쉬 쉐티(Naresh Shetty) 옴니비전 자동차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OX03H10 이미지 센서는 우수한 저조도 성능을 제공하며, 단일 노출로 전체 140dB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생성하여 탁월한 LED 플리커 완화(LED flicker mitigation, LFM)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횡형 오버플로 통합 커패시터(lateral overflow integration capacitor, LOFIC) 기술의 기능을 활용하는 소니의 TheiaCel 기술과 소니의 독자적인 단일 노출 이중 변환 이득(dual conversion gain, DCG) 및 잘 알려진 분할 픽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 HDR) 기술을 결합하여 조명 조건에 상관없이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라고 설명했다.

OX03H10은 현재 샘플링이 가능하며, 2025년 상반기에 대량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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