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듈형 전기차 회사인 올림피안 모터스(Olympian Motors)가 개방형, 모듈식 AI 기반 전기차(EV) 플랫폼 '올림푸스 플랫폼(Olympus Platform)'을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DRIVE AGX Orin™ 플랫폼과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NVIDIA Inception Program)을 비롯한 엔비디아의 첨단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하여 EV용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개발, 배포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한다.
올림푸스 EV 플랫폼은 EV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새로운 모듈식 접근 방식을 도입한다. 이 플랫폼은 차량 데이터 인프라, 실시간 데이터 센싱 및 처리 장치, 차량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쉽고 표준화된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통합을 보장한다.
올림푸스 EV 플랫폼의 컴퓨팅 성능의 중심에는 최대 254 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DRIVE AGX Orin™이 있다. 이러한 컴퓨팅 성능은 중앙 집중식 표준 아키텍처 내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 실시간 데이터 센싱, 예측 안전 제어, AI 최적화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지원한다.
올림푸스 개방형 차량 OS
올림피안 모터스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모델 84(Model 84)와 센토 밴(Centaur VAN)을 통해 올림푸스 EV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푸스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포함할 예정이다.
- 실시간 물리적 센싱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 충돌 테스트 시뮬레이션 및 실시간 안전 분석
- 엔비디아의 AI 이중화와 실시간 인사이트를 활용한 예측 안전 프로토콜
- 신속한 제조 및 공급망을 위한 모듈식 차량 구성
- 동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인터페이스를 위한 구성 가능한 AI 기반 콕핏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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