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는 상하이 국제전시장에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차량의 안전성, 친환경성, 연결성(connected)에 중점을 둔 기술을 선보인다.
최신 능동형 안전시스템, 차량 엔터테인먼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기차용 전기/전자 통합 솔루션, 엔진 관리 솔루션, 에너지 절감 및 배기가스 저감 솔루션, 친환경을 고려한 신 냉매 적용 에어컨 냉매 시스템 등의 기술들이 델파이 부스(홀 W4 B060) 에서 소개된다.
안전성: 운전자들을 도로에서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는 델파이의 지능형 충돌 방지 기술
능동형 안전 기술로는 멀티모드 전자 스캐닝 레이더(ESR - Electronically Scanning Radar), 통합 지능형 전방 감지 카메라, 후방 감지 카메라 및 싱글 빔 단파 레이더 등이 전시된다.
델파이의 멀티 모드 ESR은 이 분야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다. 초기 전방 감지 레이더 시스템은 기계적 스캐닝을 하는 다수의 빔을 사용하거나 여러 개의 레이더 센서를 장착해 지능형 순항 제어 시스템(ACC : Adaptive Cruise Control) 에 필요한 시야를 확보했다. 반면, 델파이의 멀티모드 ESR은 단일 레이더만을 사용해 넓은 시야의 중거리 및 고해상도의 장거리 영역 감지를 제공한다. 넓은 중거리 감지 대역으로 옆 레인에서 끼어드는 자동차를 인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차 앞을 지나는 자동차와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다. 장거리 감지 대역 안의 최대 64개 물체를 확인할 수 있는 뛰어난 객체 구별 능력으로 정확한 범위와 속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델파이의 지능형 전방 감지 카메라는 단일 화상장치와 지능형 화상처리 기술을 이용해 탁월한 감지 및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델파이의 또 다른 기술과 통합되면 카메라로 차선이탈경고와 보행자 감지, 교통신호 인식, 전조등 자동 제어 등과 같은 더욱 많은 기능이 가능해진다. 델파이의 후방감지 카메라는 차량의 후진 경로를 계산해 후진과 주차 시 후면 충돌을 방지하고 평행주차 및 후진 주차의 안내를 제공한다.
친환경성: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혁신적 엔진 관리 및 경량화 기술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에너지 기술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포트, 고전압 빔과 차폐 커넥터, 하이브리드 파워 박스 등 전기차용 E/E 아키텍쳐 솔루션,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과 헤비 듀티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 등 업계를 선도하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관리 솔루션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용으로 개발된 다양한 델파이 제품 및 솔루션이 전시된다. 또한 친환경을 고려한 신냉매 적용 에어컨 냉매 시스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용 에어컨 시스템과 배터리 냉각 시스템도 상하이 모터쇼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델파이의 멀텍®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은 미립화된 연료를 실린더로 직접 분사해 좀더 효율적인 연소를 가능하게 하며 소음을 낮출 뿐만 아니라 탄소 퇴적물에 유리하다. 또한 에탄올과 가솔린 연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작동의 정확성을 높인다. 컴팩트 고압 펌프, 전자제어 모듈, 견고한 스테인레스 스틸 연료 레일이 결합된 델파이 시스템은 OEM에게 원스톱 통합 시스템 통합을 제공한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할로겐 미적용 초박막 전선은 델파이의 경량 기술 중 하나다. 전선 피복의 두께를 0.4 mm 로 줄여 전형적인 북미 박막 전선 두께인 0.8mm의 절반 수준이다. 이로써 질량을 27%, 부피를 47% 정도 감소시켜 차량 무게를 줄이고 연비와 성능을 개선하며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다. 또한 전선의 마모 저항은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SAE)와 국제 표준화 기구(ISO) 기준을 상회한다. 현재 글로벌 빅3 자동차 업체의 다수 모델에 적용되었다.
연결성(Connected) : 자동차 생활을 무한대로 확장시켜주는 델파이의 커넥터 시스템
델파이는 자동차 정보와 데이터 연결 기술을 개발 판매하고 자동차와 인포테인먼트 간 교류를 구축하며 자동차를 정보교환 플랫폼으로 바꾸는데 중점을 둬 왔다. 전시될 차내 정보 플랫폼용 델파이 솔루션으로는 맞춤형 모니터와 차내 커넥티드 헤드 유닛 및 최신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라디오(CNR), 업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커넥티비티 시스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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