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네트워크 솔루션 회사인 인트레피드 컨트롤 씨스템즈(이하 인트레피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개막하는 CES 2026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및 존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를 지원하는 차세대 테스트·검증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인트레피드는 CAN, LIN, 차량용 이더넷 등 차량 네트워크의 검증·분석·테스트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온 회사로, CES에 올해로 열다섯 번째 참가한다.
인트레피드에 따르면, 현재 제너럴 모터스(GM)는 인트레피드 솔루션을 표준화 툴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티어 1·2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기술 신뢰도를 쌓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인트레피드는 SDV와 존 아키텍처 구현을 위한 통합 테스트 환경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트레피드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Vehicle Spy 3’는 차량용 네트워크의 분석, 검증, 테스트를 통합 지원하는 툴로,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은 물론 GUI 및 스크립트 기반 자동화 내구 테스트, 독립형(Standalone) 데이터 로깅, 게이트웨이, 진단 통신, C 코드 인터페이스 등 데이터 후분석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인트레피드의 하드웨어 제품군은 차량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독립형 데이터 로거, 차량용 이더넷 스위치, 차량용 미디어 컨버터, 10BASE-T1S 분석 장비 등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군은 CAN, LIN, Automotive Ethernet, FlexRay 기반의 데이터 모니터링과 송·수신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주행 데이터 수집을 위한 독립형 로거, 차량용 이더넷 포트를 일반 이더넷 포트로 미러링하는 스위치, 차량용 이더넷과 일반 이더넷 간 물리계층 변환을 위한 미디어 컨버터, 10BASE-T1S 분석 장비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SDV 및 존 아키텍처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인 RAD-Galaxy 2와 RAD-Gigastar 2가 있다. RAD-Galaxy 2는 16채널의 100/1000BASE-T1 차량용 이더넷과 10GBASE-T, CAN(FD)을 동시에 지원하는 장비이며, RAD-Gigastar 2는 10BASE-T1S를 최대 8채널까지 지원한다. 이들 장비는 양방향 이더넷 패킷을 미러링하는 ‘액티브 탭(Active Tap) 모드’와 서로 다른 네트워크 간 데이터 변환 또는 우회를 지원하는 ‘게이트웨이 모드’를 통해 SDV 환경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차량 네트워크 테스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기가비트급 차량용 이더넷 스위치인 RAD-Epsilon 시리즈와 100Mbps부터 10Gbps까지 폭넓은 속도를 지원하는 미디어 컨버터 RAD-Moon 시리즈를 통해 통합적인 SDV 테스트 환경을 제시한다.
인트레피드 솔루션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 부스 3767에서 확인할 수 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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