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세단 슬러치로 뒷좌석 시트 재정의
Magna developed ′Sedan Slouch′ Rear Seat Concept
2014년 09월호 지면기사  /  글│한 상 민 기자 <han@autoelectronics.co.kr>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의 자회사 마그나 시팅(Magna Seating)이 최근 혁신적인 뒷좌석 시트 콘셉트 “세단 슬러치(Sedan Slouch)”를 개발했다.

이 시트는 세단 차량의 뒷좌석 시트가 각각 자유자재로 재껴지거나 접이가 가능한 타입으로, 현 세단 차량 시장에선 최초로 소개된 기술이다.

여행, 여가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중·대형 세단도 SUV 못지않은 뒷자석의 편의, 적재성 등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마그나 시팅의 론 짐머만(Ron Zimmerman) 제품개발 및 R&D 엔지니어는 “요즘의 사람들은 바쁘고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더욱 스마트한, 보다 기능적으로 편리한 좌석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은 소비자 니즈에서 영감을 얻어 여행 등을 갈 때면 뒷좌석 시트를 접음으로써 적재 공간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갖는 세단 슬러치 콘셉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시트 아래쪽의 래치를 당기면 시트가 앞쪽으로 미끄러지며 자연스럽게 시트백이 30도까지 뉘어지게 된다. 또 시트 위쪽의 래치를 당기면 시트를 완전히 접을 수 있어 차의 뒷 공간을 트렁크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짐머만은 “수동, 자동 모드 모두가 가능한 세단 슬러치는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에게 그들의 브랜드를 더욱 경쟁력 있고 차별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마그나는 전 세계 약 600만 대의 세단 모델, 특히 중·대형 세단을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비용에 따른 적용 클래스 제약은 없다”고 말했다.



초경량 메타(META) 트랙과 혁신적인 슬라이딩/피버팅 시트백 래치, I-Disc 리클라이너 시스템은 하드웨어 측면의 핵심 중 하나다. 메타 트랙은 동급 최고 수준의 메커니즘 혁신과 핵심 구성 요소를 제공해 시스템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경량 시트 어저스터 부품은 유연한 아키텍처, 안정성, 무 헐거움(looseness)을 보장한다. 경쟁사 대비 가장 가벼운 I-Disc 리클라이너 제품군은 모듈화, 유연성, 적용성, 비용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세단 슬러치는 콘셉트 단계에 있고, 전 세계 OEM들에게 기술력이 소개되는 단계에 있다. 특정 OEM이나 협력사와의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마그나가 단독 개발한 만큼 아직 구체적 상용화 일정이나 적용 모델 등은 잡혀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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