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이음새 없는 슬라이딩 윈도 제품인 퓨어뷰(PureView)™가 ‘2015 오토모티브 뉴스 페이스 어워드’의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퓨어뷰는 픽업 트럭 뒷 창문의 전형적인 테두리 부분을 없애고, 외관상 부드럽게 창문이 열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015년 포드 F-150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 이 디자인은, 부품 감소화와 기능성 및 생산 효율성 강화를 통해 파워 슬라이더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마그나의 CTO인 스와미 코타기리는 “마그나는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개발 공정을 전 제품군 및 차종에 적용하고 있으며, 늘 판을 뒤집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퓨어뷰 제품과 함께 보다 가치 있는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포착했다”고 말했다.
기존 슬라이딩 뒷 창문은 고정된 좌, 우 판유리와 슬라이딩 되는 중간유리, 이렇게 3가지의 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다수의 부품들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퓨어뷰 창문의 윈도 오직 외벽과 슬라이딩, 이렇게 2가지 유리로 구성돼 있어 부품을 간소화 해주며 복잡함을 덜어준다. 또한, 이 유선형의 윈도 디자인은 서리 제거에도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가벼운 창문 모듈이 적용돼 차량 무게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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