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콘티넨탈은 최신 MK C1 브레이크 시스템이 알파로메오 줄리아(Giulia)의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Integrated Brake System, IBS)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MK C1은 최고의 안락함을 보장하면서 전통적인 브레이크 시스템 대비 제동거리가 짧은 더욱 경량화되고 다이내믹한 고효율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6월 콘티넨탈은 이 브레이크 시스템이 알파로메오 줄리아(Giulia)의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Integrated Brake System, IBS)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MK C1 전자브레이크 시스템은 첫 양산에 들어갔다.
새로운 통합 시스템은 더욱 다이내믹하고 경량화됐으며, 전통적인 브레이크 시스템 대비 훨씬 더 콤팩트해졌다. 게다가 시스템은 페달 진동을 줄이고 운전자가 페달에서 언제나 동일한 물리력(force-path characteristic)을 느끼도록 해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콘티넨탈 노스 아메리카의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 부문의 로버트 비버(Robert Beaver) 책임연구원은 “우리는 MK C1이 알파로메오 줄리아를 통해 데뷔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MK C1은 안전 시스템을 위한 훌륭한 제동력을 제공하고 짧은 제동거리로 심각한 사고를 방지하고 사상자를 줄일 수 있다”며 “여기에 경량화를 통해 배출저감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MK C1은 안전성, 주행의 다이내믹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한다. 혁신적인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레이크 액추에이션, 브레이크 부스터는 물론 ABS나 ESC와 같은 제어 시스템을 매우 콤팩트한 경량 모듈에 통합한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브레이크 시스템 대비 무게가 4 kg 더 가볍다.
콘티넨탈의 전자유압식 MK C1은 전통적인 유압 시스템과 비교해 사고 예방, 보행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증대된 다이내믹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압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또 시스템은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면서 추가적인 방법 없이 회생제동 시스템 요구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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