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오토모티브, 2차전지·로봇 사업 확대
자동차 부품 제조 역량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2026-03-16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서진오토모티브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차전지와 로봇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정관 변경을 통해 신규 사업목적으로 ‘2차전지 부품·소재 제조 및 판매업’과 ‘로봇 하드웨어 및 로봇 시스템(본체, 구동부, 제어장치, 센서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관 변경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와 제조 현장의 자동화·지능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기존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자동차 구동계 부품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정밀가공 기술과 품질관리, 생산기술 및 양산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차전지 부품·소재 분야는 글로벌 전동화 전환 흐름과 맞물려 중장기 성장성이 높은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로봇 하드웨어 및 시스템 분야 역시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화 수요 확대와 함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목적 추가가 단기적인 사업 확장보다는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인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주력사업과의 기술 연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서진오토모티브의 이번 정관 변경을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에서 미래 제조·부품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기존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와 로봇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축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진오토모티브는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제조기술과 품질 역량을 토대로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신규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