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LA Auto Show)는 오토쇼 전시장 내에 모든 형태의 운송수단과 전통적인 차량을 보완하는 최신 기술을 반영한 기기들을 특별히 전시하며, 모든 것이 새로워진 행사 'GO'에 참가하는 업체수를 거의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전시인 오토모빌리티LA( AutoMobility LA™ (11월14-17일))와 LA오토쇼의 일반인 공개(11월 18-27일)의 전시를 통해 GO는 사람들에게 모빌리티 미래의 큰 그림을 보여주게 된다.  

사우스홀아트리움에 위치할 GO에는 최신 모빌리티 기기, 운송수단과 기술이 전시된다.

GO에는 다음과 같은 전시업체가 마련하는 오락, 전시와 사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abc모빌리티(abc Mobility): 오프라인으로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을, 온라인에서는 전국을 커버하는 abc모빌리티는 다양한 모빌리티 장비를 소매점과 온라인 양쪽에서 판매하거나 임대한다. GO에서 abc모빌리티는 오락용 모빌리티 스쿠터, 셀프밸런싱 기기와 다수의 전기 운송 수단을 전시할 예정이다. 남쪽과 서쪽 입구에 위치할 동사의 부스에는 EV3, Q-체어, 트라이-러너, 커버드 웨건, Q-33, Q-바이크, 세그웨이 미니, Q-크루이저와 접을 수 있으며 앉고 짐을 실을 수 있는 최신 전기 스쿠터(e-폴디) 등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이 모델들은 시험 운행이 가능하다. 

▶ 사이클보드(CycleBoard): 안전성이 강화되고 강력한 전기모터와 첨단 린투스티어 기술을 활용한 사이클보드는 다목적 입식 전기차이다. 동사는 참가자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4가지 주문형 사이클보드와 그에 따른 액세서리를 전시할 계획이다. 

▶ 다이나바이크(DYNABike™): 다이나바이크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차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다이나바이크는 전기차에 집중하여 세 종류의 전기 바이크와 차체가 탄소섬유로 제작된 두 종류의 신제품 전기스쿠터를 전시한다. 

▶ 포드(Ford): 회사의 사업모델을 자동차와 모빌리티 양쪽으로 확장하고 있는 포드는 세상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바이크 공유 솔루션인 포드 고바이크와 이동의 니즈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무료 스마트폰 앱인 포드패스를 체험할 수 있다. 

▶ 저스트라이드LA(Just Ride LA): 200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된 저스트라이드LA는 가족이 운영하는 자전거 점포로서 로스앤젤레스의 활동적인 자전거 커뮤니티에 공헌하고 있다. 이 점포는 구형 및 첨단 자전거를 모두 전시하는 "어제와 오늘의 자전거"행사를 자부심을 가지고 쇼케이스한다. 

▶ 메트로(Metro): 메트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를 담당하는 운송기관이다. 동 기관은 운송을 계획하고, 조정하며, 설계하고, 건설하며 운영한다. 메트로는 참가자들이 보고 만질 수 있는 트랜스폰더를 전시한다. 

▶ 내브디(Navdy): 내브디는 아주 새로운 운전 체험으로서 운전자가 운행하는 노선 위에 정보를 직접 투사하는 최초의 운행 보조 기기를 쇼케이스한다. 내브디의 회기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는 앞에 보이는 도로 상에 투명 이미지를 투사하여 운전자가 손을 대지 않고도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다이얼에 손을 흔들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운전자들은 최초로 앞을 보면서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Look Forward? while Staying Connected? ) 운전 중 자연스럽게 통화할 수 있다.   

▶ 토요타(Toyota): 토요타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도시형 운송수단인 토요타 아이-로드를 전시한다. 오토바이의 편리성과 자동차의 안락함을 결합한 아이-로드는 운전이 쉽고 친환경적이다. 

▶ 야마하(Yamaha): 야마하는 PW시리즈 e-바이크 시스템과 휠체어용 JWX-2 전기 보조장치를 GO에 전시한다. PW시리즈는 야마하 창업 당시부터의 개발 철학인 "전체가 유기적인 느낌"을 가능케 하는 "트리플 센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JWX-2는 야마하 전기 보조 이륜 시스템에서 나온 동력 보조 시스템 기술을 휠체어에 적용하며 휠체어 손잡이 입력 정도에 따라 보조의 수준을 조정하는 동력 보조장치를 구동한다.

그 밖의 GO 참가업체는 오토그래비티(AutoGravity), 혼다 UNI-CUB, 주서바이크스(Juicer Bikes), 마이크로킥보드(Micro Kickboard), 스커트(SKURT), 스피라포유(Spira4u Co.), URB-E와 유스쿠터스(Uscooters)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