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자동차 77GHz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용 MCU 출시
2022년부터 주요 고객 대상으로 샘플 출하 개시
2019-10-22 온라인기사  / 편집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자율주행용 하이엔드 코너 레이더 시스템과 같은 자동차 77GHz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용 MCU인 TC3A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TC3A는 새로운 신호처리장치, 레이더 전용 대용량 SRAM 메모리, 300MHz로 실행되는 4개의 TriCore™ 프로세서, 2개의 추가적인 록스텝 코어를 특징으로 한다.

TC3A의 신호처리장치인 SPU 2.0은 레이더 프로세싱용 인피니언의 가속기를 진보시킨 것으로서, 고속 푸리에 변환(Fast Fourier Transform, FFT)을 할 때 지연시간을 단축하고, 간섭 완화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변조 방식을 지원한다. 

인피니언 자동차 부문의 실리콘밸리 혁신 센터 리테시 탸기(Ritesh Tyagi) 센터장은 “ADAS 도입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자율주행으로 진화할 것이다. 미래의 자동차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레이더 장치들을 탑재하고 주변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C3A를 통해 인피니언은 스타트업, 업계 리더 및 기술 대기업과 협력해 레이더 시스템의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이미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TC39, TC35, TC33 AURIX 등 일련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각기 특정한 용도로 설계돼 다양한 요구에 따라 적합한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TC3A의 특징:

  • TriCore 아키텍처를 적용한 4개 코어와 2개 록스텝 코어, 300MHz로 실행하며 안전한 프로세싱 달성
  • 기능을 확대한 SPU 2.0로 실시간 간섭 완화 및 자원 절약
  • 프로세싱 시 데이터 저장을 위한 6MB의 임베디드 SRAM, 
  • 최대 600Mbps가 가능한 고속 레이더 MMIC (monolithic microwave integrated circuit) 인터페이스
  • EVITA 규격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저작권자 © AEM.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 세미나/교육/전시

TOP